방탄소년단, 수상 불발에도 쏟아진 기립박수…'그래미' 홀린 '21세기 팝 아이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방탄소년단은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제64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버터'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오른 동시에 단독 공연을 펼쳤다.
'버터'는 발표 직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2021년 6월 5일 자)로 신규 진입한 이래 7주 연속 1위를 지키는 등 총 10번 '핫 100' 정상을 꿰찬 '글로벌 메가 히트송'이다.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더욱 빛낸 방탄소년단의 '버터' 퍼포먼스는 "버터처럼 부드럽게, 비밀스러운 악당처럼 갑작스러운 문제처럼 터져 네 마음속으로 몰래 침입할 거야(Smooth like Butter, like a criminal undercover Gon' pop like trouble breaking into your heart like that)"라는 '버터'의 가사에서 영감을 받아, 몰래 잠입한 일곱 멤버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콘셉트로 펼쳐졌다.
관제 센터에서 명령을 내리는 진과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공중에서 '그래미 어워드' 메인 무대로 내려오는 정국의 모습에 이어 지민, 제이홉, 슈가, RM, 뷔에 이르기까지 멤버들이 차례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은 객석에 앉은 이들에게 다가가 카드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암전 된 이후에는 레이저 광선을 통과하는 '레이저 퍼포먼스'와 재킷을 활용한 역동적인 댄스 브레이크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끝까지 보는 이들의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드는 퍼포먼스는 일곱 멤버가 '그래미 어워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기립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이들은 기존 '버터'의 매혹적인 안무에 색다른 콘셉트와 댄스 브레이크, 20여 명의 댄서들과의 단체 안무 등을 더해 시상식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그래미 어워드'에 참여해 '21세기 팝 아이콘'의 위상을 입증했다.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처음 참석한 이들은 2020년 '제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쳤고, 작년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동시에 단독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올해 역시 '버터'로 환상적인 공연까지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제64회 그래미 어워드'를 빛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8~9일과 15~16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를 개최한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블랙핑크·트와이스가 닦은 길, 르세라핌이 넓힌다…K팝 걸그룹의 글로벌 확장[초점S]
2026-09-25
-
이승철, 40년 음악 여정 총망라…'라이브 황제'의 진가 빛났다
2026-09-25
-
"장윤정도 인정" 리센느, 트로트까지 잘한다고?…'안원잘부'가 기다려지는 이유[초점S]
2026-09-24
-
'완전체' 원어스가 돌아왔으니 '눈을 돌리지마'[신곡읽기]
2026-09-23
-
'감성 보컬’ 재연, ‘포핸즈’ OST ‘빛이 머무는 곳’ 27일 공개…어쿠스틱 사운드에 담아낸 따뜻한 희망
2026-09-23
-
추영우·옥택연, 로이킴 위해 감성 연기…‘크게 울어라’ 쇼트필름 출연
2026-09-23
추천 콘텐츠
-
안소희 "로이킴과 친한 것, 사람들이 잘 몰라...10년 전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
2026-09-25
-
'금수저' 이나연, 퍼스트 클래스 타고 스위스 갔다 "되게 싸다...부자 체험"
2026-09-25
-
옥주현, 핑클 재결합 앞두고 리더 이효리에 특급 찬사 "횰리더 덕에 지금이 더 빛나"
2026-09-25
-
'현실 여친VS무대 여신' 아이유, 극과 극 온도차 단발 셀카
2026-09-25
-
에스파 닝닝, 파격적 시스루 드레스 속 은은하게 드러난 라인 '여신 비주얼'
2026-09-25
-
'사업가♥' 류화영, 결혼 후 첫 명절 맞아 시모 사랑 듬뿍 받았다 "저리 가라시는 울 어머님"
2026-09-25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