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임신 중이 배우 손예진이 화보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24일 매거진 '럭셔리'는 손예진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손예진은 쨍한 핫핑크 의상을 입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내뿜고 있다. 화려한 드레스부터 수트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의상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D라인도 살짝 엿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은 결혼 3개월 만인 6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손예진은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면서 "우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키겠다"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지인 이정현을 통해 올해 출산 예정임이 전해져 또한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