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케플러(Kep1er)가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공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케플러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의 미드나이트 버전 콘셉트 사진을 모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플러는 빌딩 숲과 야경을 배경으로 모두가 잠든 시간, 밤의 도시를 정찰하는 걸스 히어로로 변신했다. 케플러는 여유로운 포즈와 자유롭고 당당한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케플러는 차분한 블랙 의상으로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케플러는 새 앨범 '트러블슈터'를 통해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하는 매력적인 걸스 히어로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위 프레시'는 록 분위기의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이다.

탈 신인급 실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 면모를 증명하고 있는 케플러는 독보적인 행보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케플러는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선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고, 오는 10월 10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 '2022 케플러 팬 미팅 '케플래닛''(Kep1er FAN MEETING 'Kep1anet')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케플러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