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故강수연 추모의 시간
작성일: 2022.10.05 19:4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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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부산, 강효진 기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故강수연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5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는 배우 류준열과 전여빈이 맡았다.
이날 레드카펫에 이어 스크린에는 고 강수연의 영화 인생을 돌아보는 영상이 상영됐다.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와 함께 수많은 수상기록들과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고인이 한국 영화에 가졌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끝으로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마무리된 고 강수연의 추모 영상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개막식 사회자 전여빈은 "강수연 선배님께서 돌아가셧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제가 이곳에서 상을 받았던 2017년에도 선배님이 저를 격려해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추억했다.
이어 류준열은 "한국 영화와 부국제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강수연 선배님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공식 초청작은 71개국의 243편이며,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 111편을 포함해 총 35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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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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