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시카가 동생 정수정(크리스탈)을 만난 근황을 전했다.

제시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생일에 딱 맞춰 도착했다"(Made it just in time for my little one’s birthday!)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언니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감동받았는지 울상을 하고 있는 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언니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수정은 특히 절친 김연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후 언니 제시카를 만난 듯, 화제의 결혼식 하객룩과 같은 복장으로 눈길을 끈다. 정수정은 1994년 10월 24일 생으로 이날 생일을 맞았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중국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수정은 연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