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고우림 웨딩사진. 제공|비트인터랙티브
▲ 김연아 고우림 웨딩사진. 제공|비트인터랙티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와 화제 속에 결혼식을 올린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신혼 첫 일정으로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에 출연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신수정, 이희성)이 전설의 디바 ‘패티김’ 10여년 만의 복귀 무대를 확정한 가운데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가 오는 10월31일 녹화에 참여한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인 고우림은 지난 22일 3년의 열애 끝에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를 집중시켰다.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계기로 5살 나이 차이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 부부로 거듭났다. 

▲ 김연아, 고우림 부부. 출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 김연아, 고우림 부부. 출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결혼 이후 고우림이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 출연을 알려 이에 대한 관심도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포레스텔라는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5연속 우승 대기록을 작성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쓴 주인공. 패티김과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뜻깊은 무대에 포레스텔라 또한 기꺼이 함께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포레스텔라의 우승 행진이 패티김 특집에서도 이어질 것인지 또한 관전 포인트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은 3주에 걸쳐 방송되는 특집인 만큼 묵직한 대형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포레스텔라 외에도 박기영, 옥주현, 빅마마 박인혜, 스테파니&왁씨, 황치열, 서제이, 억스, 김기태, 조명섭, DKZ, 이병천, Xdinary Heroes, 첫사랑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패티김' 편은 오는 11월 19일과 26일, 12월 3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 3주 연속 편성은 2018년 조용필 편 이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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