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에 석패’ 김수철 향한 응원... “멋진 경기에 감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아시아 최강’ 김수철(31)이 ROAD FC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진가를 드러냈다.
지난 31일 라이진 40 RIZIN X BELLATOR 대회에서 김수철은 ‘벨라토르 밴텀급 챔피언’ 출신의 후안 아출레타(35)와 대결했다.
이번 대회의 컨셉은 라이진FF 올스타팀과 벨라토르 올스타팀의 맞대결이었다. 일본 연말 이벤트는 예전부터 한국 선수들의 로망이었다. 김수철이 로드FC 대표 선수로 한국인 최초 라이진 올스타팀에 합류하면서 그의 가치는 증명됐다.
김수철은 심판 판정패를 당했지만, 일본 최대 단체 ‘라이진 FF’ 대표 파이터로서 최선을 다해 싸웠으며 많은 일본 격투기 팬들에게 인정받았다.
라이진FF 사카키바라 대표는 “김수철 선수가 한국 선수지만, 일본 라이진을 대표하여 싸워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철은 ‘벨라토르 밴텀급 챔피언 출신’을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눈 뗄 수 없는 경기를 운영했다. 그의 패배에 일본 격투기 팬들은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김수철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일본 격투기 팬은 “매우 멋진 경기에 감동했다. 라이진 대표로서 싸워 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도 “라이진을 대표해 강적 상대에게 훌륭한 싸움을 보여준 김수철에게 감사하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수철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수철은 싱가포르 원챔피언십 밴텀급 초대 챔피언, 일본 라이징온 페더급 챔피언,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로드FC 페더급 챔피언이란 타이틀을 달성한 강자로 이번 경기에서도 그에 알맞은 경기력을 선사했다.
이번 경기는 김수철의 2022년도 두 번째 일본 원정 경기였다. 김수철은 라이진38에서 ‘라이진 밴텀급 그랑프리 우승자 출신’ 오기쿠보 히로마사(34)를 꺾은 경험이 있다.
비록 패배했지만, 일본 격투기 팬들은 시련을 딛고 일어날 김수철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오랜 기간 격투기 선수로서 생활 해온 그는 일본 격투기 팬들의 기대에 답하기 위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있다.
매 경기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온 김수철은 “(라이진FF에서)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정말 열심히 경기하겠다”며 일본 격투기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포토S] 스포티비,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 체결…'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2026-10-08
-
[한국체육진단②] '병역특례 폐지' 외치는 정치권…'여론몰이'에 가려진 선수들의 현실
2026-10-08
-
'지긋지긋했다' 신유빈, 日 하야타에 8전 전패 끝 첫 승…AG 패배 2주 만에 설욕 → 계속 천적 지우기에 나선다
2026-10-08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
韓서 맨땅에 헤더→日 진출 후 EPTS 기술 우수성 알리며 더 큰 꿈 꾼다[기획① 스포츠 테크 기업 분투기]
2026-10-08
-
'독일 최고 미녀'가 33세에 프로복서 데뷔라니…"학교 폭력 당해서 시작" 알고 보니 10대 시절 '복싱 챔피언'이었다
2026-10-08
추천 콘텐츠
-
[포토S] 스포티비,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 체결…'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2026-10-08
-
'韓 축구 절망' 김민재-황인범-황희찬 은퇴설 충격, FIFA 랭킹도 32위 제자리…4연전 끝낸 모레노호 '답답한 현실'
2026-10-08
-
다저스처럼 되려는 팀이 있다…'NPB 40홈런+ML 검증 FA' 日 타자 2명 동시 영입 시도
2026-10-08
-
'지긋지긋했다' 신유빈, 日 하야타에 8전 전패 끝 첫 승…AG 패배 2주 만에 설욕 → 계속 천적 지우기에 나선다
2026-10-08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
호날두 무시하고 쌩~ "이게 진실이다" 무려 5장으로 폭로했는데…제수스 감독 "성명서 읽었고, 난 협회로 가서 일할 뿐"
2026-10-08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오피셜] ‘또 가을야구 좌절’ 롯데, 무려 16명 방출 통보… 최충연-정성종-이인한 등 팀 떠난다
2026-10-07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노시환 ML 진출 변수 있다…한화 11홈런 백업 내야수 등장이 무척 반가운 이유
2026-10-08
-
롯데 40억 투자, 아직 미련 남았나… ‘1군 등판 0’에도 내년 구상 포함? 비는 돈으로 무엇을 할까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