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영하 10도 '칼바람'도 녹였다…항저우 AG 향한 '금빛 의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진천, 임창만·김성철 기자] 윗옷을 벗고, 운동장 서너 바퀴를 돌쯤 어느새 몸에선 김이 나고, '구슬땀'이 배어 나온다.
대회가 1년 연기됐지만, 선수들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맞는 올해가 남다르게 다가온다.
약 170여 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수촌 신년 훈련'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오전 6시가 되자 롱패딩으로 무장한 선수들이 하나 둘씩 등장한다.
잠이 덜 깬 선수들을 반기는 것은 흥겨운 음악이다. 강사의 진행과 함께 체조를 하고, 천천히 진천의 아침을 깨운다.
실외 트랙에선 추위를 잊은 선수들의 열기가 다시 뜨거워졌다. 영하 10도의 칼바람도 선수들의 '금빛 의지'를 막을 순 없었다.
지난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인 안바울은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올림픽에서 못 이룬 금메달 꿈을 아시안게임에서 이루겠다는 다짐이다.
안바울은 "새해 소망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다. 목표를 이뤄 2024 파리 올림픽까지 좋은 영향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를 한 최민정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민정은 "저도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었지만,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었다. 스포츠가 주는 감동은 큰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면서 "같은 운동선수로서 하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힘을 내서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아시안게임 '1년 연기'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구슬 땀을 흘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은 여전히 식고 있지 않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日도 깔끔하게 인정했다 “안세영, 세계 여왕의 실력”… 아시아가 벌벌 떤다, 金 찾으러 간다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韓 100m 메달 나오나했는데…'아, 아쉽다' 조엘진-비웨사 나란히 4-5위, 태국 분손 9.9초→亞 신기록 금메달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