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가스레인지보다 200만원 싼 경력직 연봉…"기재 실수" 해명에도 논란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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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채용 공고에서 경력직에게 최저임금을 제시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경은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채용 공고를 올렸다. 그는 대졸자에 3년 이상 경력직 CS 부문에 대한 연봉을 2500만원대로 제시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경력직에게 최저 시급에 가까운 연봉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표했고, 이는 곧 논란으로 불거졌다. .
6일 강민경은 논란이 커지자 곧바로 "공고에서 연봉 기재에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채용 시 경력직의 경우 반드시 직전 연봉을 기반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되,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해명했다.
또한 "아직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신입 지원자분들께 더 많은 연봉을 협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말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4대보험 및 법적 수당은 물론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안식월 휴가 사용과, 필요 시 유연근무제가 가능하며, 연/월차 사용 및 필요 물품 지원, 식대 및 간식 제공, 아비에무아 제품 제공, 직원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설과 추석 명절, 생일에는 상품권을 제공하여 작게나마 연봉 외 혜택을 드리고자 애쓰고 있다"고 했다.
강민경이 직접 나서 경력직 임금 논란에 대해 세세하게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번 불타오른 분위기는 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히 과거 강민경이 올렸던 유튜브 영상이 다시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의 분노를 부채질했다.
강민경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누수로 집 갈아엎은 민경씨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강민경은 부엌에 갑작스럽게 누수가 생겨 한 달 넘게 공사를 했고, 레지던스에서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민경은 새단장한 부엌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집에서 밥을 잘 해먹는 사람으로서 늘 갖고 싶던 것이 있었다"라며 발주를 넣어 구매한 고급 가스레인지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강민경이 구매한 가스레인지의 가격은 2700만원대. 강민경이 채용 공고를 올리며 제시한 연봉은 2500만원보다 200만원이 비싸다. 이를 되새기며 누리꾼들은 '가스레인지보다 못한 연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은 2020년 쇼핑몰 아비에무아를 설립했다. 또 지난해 서울 마포구에 있는 건물을 65억원대에 매입해 건물주에 등극,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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