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의 e스포츠 태극전사들 조편성 완료... 24일 첫 경기 [항저우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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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만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의 첫 경기 대진표가 완성됐다.
e스포츠 종목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대한민국은 FC온라인, 스트리트파이터5,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 4종목에 1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e스포츠 경기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항저우 e스포츠 센터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서는 팀은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신보석 감독 지휘아래 곽준혁, 박기영 선수가 24일부터 경기에 나선다. 가장 첫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1시 30분으로 곽준혁은 시드를 받아 예선을 뚫고 올라온 선수와 32강을, 박기영은 홍콩 선수와 32강을 진행하게 됐다.
이후 FC온라인 선수들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 24일, 25일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하고 27일 동메달 결정전과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는 모두 3판 2선승제로 진행되고 한 번 패배하더라도 패자조를 통해 다시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음에는 가장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이 본 경기에 출전한다. 대한민국은 홍콩, 카자흐와 함께 A조에 배정됐다.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은 김정균 감독의 지휘 아래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 나선다.
리그오브레전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10시 첫 경기를 진행하며 이후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한다면 27일 8강과 28일 4강, 29일에 동메달 결정전과 최종 결승전을 진행한다. 순조롭게 상위라운드로 진출하게 되면 8강에서는 사우디, 4강에서는 중국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단과 함께 항저우로 출국한 스트리트파이터5 국가대표 선수단은 26일 오전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김관우는 카자흐스탄 선수와, 연제길은 대만 선수와 각각 26일 10시 50분부터 경기를 시작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경기를 진행해 성적이 좋다면 27일에는 준결승, 28일에는 동메달 결정전과 최종 결승전을 펼친다.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가장 마지막에 나서는 대한민국 e스포츠 팀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팀이다. 윤상훈 감독의 지휘아래 비니 권순빈, 티지 김동현, 스포르타 김성현, 파비안 박상철, 씨재 최영재가 경기에 나선다. 로드 투 아시안게임을 통해 16강에 직행할 4개 팀이 이미 정해졌고 나머지 12개 팀을 정하기 위해 21개국이 예선전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베트남, 네팔과 함께 C조에 편성돼 28일 오후 3시에 첫 경기에 나선다. 만약 이후 좋은 성적으로 상위 라운드에 오르게 된다면 29일에 16강 조별경기를, 30일에는 준결승, 10월 1일에는 결승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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