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 꼭 잡고…탕웨이♥김태용, 첫 부부동반 레드카펫[45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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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공식석상에 나란히 서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탕웨이 김태용 부부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동반 참석했다.
하얀 드레스에 검정 재킷을 걸친 탕웨이, 검정 슈트와 셔츠에 스트라이프 넥타이를 한 김태용 감독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차에서 내려 레드카펫을 걸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 환한 미소는 지켜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의 부부동반 레드카펫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원더랜드' 공식석상에 함께 참석하기는 했으나 나란히 서서 손을 잡고 부부애를 과시하는 대신 멀찍이 떨어져 행사에 나서곤 했다.
탕웨이는 이번 청룡영화상에서 '원더랜드'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고아성(한국이 싫어서) 김고은(파묘) 라미란(시민덕희) 전도연(리볼버)와 경합한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4년 결혼해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2011년 영화 '만추'의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다.
2004년 데뷔, 2007년 이안 감독의 '색, 계'로 세계적 스타에 등극한 탕웨이는 결혼 후 2022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에서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다시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추는 등 한국 영화와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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