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무례하고 불쾌" MBC '오늘N' PD 언행 얼마나 심했길래…시청자 게시판 '폭발'

작성일: 2025.01.02 11:49 강효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오늘N. 출처ㅣMBC 방송화면 캡처
▲ 오늘N. 출처ㅣMBC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오늘N' 제작진의 무례한 언행에 시청자들이 사과와 교체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2일 MBC '오늘N'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지산골편'에 출연한 PD의 하차와 사과를 요구하는 의견이 빗발쳤다.

앞서 1일 방송된 '오늘N'에서는 '오지 산골에 나만의 왕국을 만든 사나이'라는 타이틀로 9년 전 귀촌한 한 남성의 일상이 담겼다.

출연자는 제작진에게 직접 만든 황토방을 소개하며 "황토 찜질하러 많이 가지 않나"라고 하자 PD는 "저는 잘 안 간다. 아직 황토방이 좋을 나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드럼 실력을 선보인 출연자가 "나이가 들면 손과 발을 잘 움직여야 한다"고 하자, "밭일 하시면 되잖아요"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이후 출연자가 직접 재배한 느타리버섯을 보여주며 "이건 서울에서 구경 못 하지 않나. 내가 서울 갈 때 싸주겠다"고 하자 "서울 마트에 다 있다"고 말했다.

▲ 오늘N. 출처 l MBC
▲ 오늘N. 출처 l MBC

특히 촬영 팀을 위해 닭 숯불구이를 준비한 출연자에게 이 PD는 "제가 닭은 치킨만 좋아한다. 튀긴 것만 좋아한다"며 구운 닭고기를 보고 "이거 탄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같은 무례한 언행에 시청자들 역시 큰 불쾌감을 느끼고 항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편을 연출한 제작진을 교체하고 출연자에게 사과하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하나도 안 웃기고 불쾌하다", "이런 걸 방송으로 내보내기까지 제작진 모두가 문제점을 몰랐느냐", "이 상황에 아무런 제지가 없었나", "징계하고 징계 내역을 공개해달라", "직업 정신도 없고 무례하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MBC 관계자는 2일 스포티비뉴스에 "제작진 역시 관련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 추후 입장이 나오면 전하겠다"고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