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소시 연기공동체? 커피차 주며 경제적 도움 주는 사이"[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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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권유리가 이젠 배우공동체가 된 소녀시대 멤버들과 여전히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유리는 영화 '침범'(감독 김여정, 이정찬) 개봉을 앞둔 10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201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이제는 각 멤버들이 다양한 개별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함께하는 소녀시대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권유리 외에도 수영 윤아 서현 티파니 등이 연기자로 활동하는 등 배우공동체로도 활약 중이다.
권유리는 연기자로 활동 2막을 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도움-교류에 대해 "이제는 커피차 주는 도움을 하는 것 같다. 경제적 도움?"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권유리는 "케바케 멤바멤(멤버 바이 멤버) 인 것 같다. 저같은 경우는 제 영화나 제 작품을 두고 이렇게 이야기하거나 당사자 작품을 두고 이야기한다기보다는 좋아하는 작품을 같이 보고 토론한다거나 좋아하는 영화를 같이 보러 간다거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면서 가치관을 나누는 걸 더 많이 한다"고 했다.
평소 수영과 티파니와 이같은 시간을 자주 보낸다면 같은 회사 소속인 윤아와는 매지먼트를 통해 소식을 접할 때가 많다고.
소녀시대 17주년 이후 '반말 쓰기'를 약속한 막내 서현과는 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서 대화를 나눈다고.
권유리는 "진작 (반말을) 하길 바랐다. 언니들의 마음은 정말 가까워지고 싶은데 워낙 어렸을 때부터 함께했고, 사실 존댓말이 아니어도 그걸로 우리가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찐함이 있으니까 장벽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즉석에서 서현과 나눈 대화를 확인해 가며 "존댓말 반말을 섞었다. 반존대다. 하지만 그와 상관없는 찐친"이라고 강조했다.
권유리의 신작 영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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