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故휘성 조문 후 먹먹 "밤새 나눴던 음악 얘기들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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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범수가 고(故) 휘성을 조문한 뒤, 먹먹한 마음으로 추모 글을 올렸다.
가수 김범수는 14일 "잊지 않을게.. 밤새 나눴던 시시콜콜한 음악 얘기들.."이라며 "사랑으로 끌어 안아주길,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길, 서로의 허물을 쓰다듬으며 각자의 모습 그대로 부디 행복하길, RIP Realslow"라는 글을 게재하며 휘성을 추모했다.
이날 김범수는 고인의 빈소를 직접 찾아 조문을 마쳤고, 그런 뒤 개인 계정을 통해 다시 한 번 추모 메시지를 띄우며 휘성을 기렸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향년 43세.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소견을 구두로 받았으며,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 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휘성 측은 빈소 없이 유족들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 했으나, 동료 연예인들이 설득해 마음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김범수를 비롯해 이효리, 아이유, 케이윌, 나얼, 거미, KCM, 김태우, 린 등 동료 가수들과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 김범수의 영결식과 발인은 오는 16일이며,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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