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도 막지 못한 연기 열정…故김영애, 오늘(9일) 8주기
작성일: 2025.04.09 18:58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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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고(故) 김영애가 세상을 떠난지 8년이 흘렀다.
고 김영애는 2017년 4월 9일 췌장암 투병 끝에 향년 66세로 별세했다.
김영애는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으나 2016년 증상이 재발하면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눈을 감았다.
김영애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촬영 중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투병 사실을 숨기고 촬영을 마친 후, 9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또한 KBS2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점'에서 열연을 펼치던 중 췌장암이 재발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었음에도 연기 투혼을 발휘하며 촬영에 매진했다. 고인이 건강 악화에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사실이 알려진 후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영애는 1971년 MBC 공채 텔런트로 데뷔, 드라마 '모래시계', '형제의 강', '야망의 전설', '황진이', '미녀의 탄생', '킬미 힐미', 영화 '누가 이 아픔을', '미워도 다시 한 번', '겨울로 가는 마차', '카트', '판도라'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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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hye26@spo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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