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3년 만에 앨범, 부담 有…어떤 변화 줄지 고민"[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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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바비킴이 3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바비킴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에 어떤 변화를 줄 지 고민했다"고 말했다.
바비킴의 신보 '파트 오브 미'는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과 깊이 있는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와 풍부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깊은 감성의 조화로 완성되어, 일상과 사랑, 삶의 복잡한 감정을 공감과 위로로 풀어낸 아름다운 음악적 선물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사랑을 흘리다 그리고 3일'을 비롯해 '모닝 루틴', '정리', '달빛 세레나데', '사는 게 그저 다 농담같아'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섬세한 가사와 바비킴의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사랑과 이별 그리고 후회의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바비킴은 3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대해 "오랜만에 나오는데 갈수록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발라드를 좋아하는 팬들이 더 많이 생겼다. 이번에는 와이프랑 쓰는 곡을 발매하고, 다음 노래들과 작품도 쓰고 있다. 다음 미니앨범이든 신곡이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바비킴은 "이번에 부담도 있었다. 부담을 가지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트랜드를 따라가기는 싫고, 나이가 있지만 불은 아직 안꺼져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변화를 줘야할지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 작업을 밴드 연주하는 친구들과 작업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 그래서 편곡을 주로 밴드를 하는 친구들과 같이 작업을 했다. 여러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많은 재능을 갖고 있는 연주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지난 2월 피프티피프티가 속해 있는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바비킴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데뷔 시절부터 21년 이상 함께 해왔으며,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동행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바비킴은 "어트랙트랑 계약을 한 이유는 대표와 22년차 정도 계속 서로의 의리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저는 아날로그 같은 사람이라서 변화같은 것을 싫어한다"라며 "특히 비즈니스적인 부분에서는 이분을 백퍼센트 믿는 사람이라서 다른 데에서 들어와도 다 거절했다"고 남다른 의리를 자랑했다.
또한 바비킴은 유튜브 채널도 준비 중이라며 "음악 아니더라도 예능도 나가고 싶고, 다른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라며 "PD님에게 이야기한 것은 제가 예능감이나 아이디어 뱅크가 있는 사람은 아니라서 시키는 대로 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바비킴의 신보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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