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母' 오민애, 전재산 처분→절에 들어간 사연 공개('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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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폭싹 속았수다’의 박보검 엄마로 눈도장을 찍은 데뷔 34년 차 배우 오민애가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송일국, 배우 오민애, 방송인 정시아, 가수 KCM이 출연하는 ‘폭싹 속았수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민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선 양관식의 엄마 역을, ‘더 글로리’의 하도영(정성일) 엄마 역 등을 맡아 새로운 ‘자식 콜렉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정식 예능 프로그램이자 토크쇼 출연이 처음인 오민애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게 꿈이었는데 꿈이 이뤄졌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데뷔 34년 차인 오민애는 27살이 되어서야 연극 무대를 처음 밟은 ‘늦깎이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무대에 발 붙이기까지 10년이 걸렸다”면서 인도 배낭여행을 계획하다 연극배우가 된 기막힌 사연을 소개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연극을 본 적도 없고, 대학로가 어디인지도 몰랐다면서 우연히 연극 스태프로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특히 그는 집안사정으로 인해 고등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방송통신대와 대학원까지 진학하며 ‘배움에 대한 갈증’을 채워왔다고 고백한다. 무대에서 인정받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그는 “배우는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말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오민애는 힘들었던 시절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절에 들어가 마음을 추스른뒤, 42세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는 인생사를 공개해 출연진을 놀라게 하기도.
또한 오민애는 각 드라마의 촬영 비하인드와 함께 KCM도 춤추게 만든 ‘열정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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