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곽혜미 기자
▲ 이상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민 이상민(52)이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아내가 10살 연하 여성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4월 30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유부남이 됐다. 

아내는 10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올해 사업 관련 미팅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빠른 시간 내 연인이 됐고, 짧은 교제 기간에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까지 직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은 오래 출연해왔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혼인신고 현장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민의 혼인신고 현장과 깜짝 결혼에 이른 러브 스토리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미우새'를 통해 공개된다. 

이상민은 아내에 대해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만큼 너무 조심스러워 주변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 놀라셨겠지만, 함께 기뻐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매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도록 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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