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하이'…음원·음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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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음반 차트 1위로 직행하며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노 장르'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이 14일 밤 12시(이하 동일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24시간 동안의 이용량과 최근 1시간의 이용량을 합산 반영해 순위를 매기는 멜론 ‘톱 100’에서는 5위를 찍었다.
지난 1월 발표 후 줄곧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던 ‘오늘만 이이 러브 유’ 역시 동반 상승 기류를 타며 이 차트 4위를 차지했다. 또한 4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123-78’(6위), ‘스텝 바이 스텝’(9위), ‘장난쳐?’(10위), ‘넥스트 미스테이크’(12위) 등도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타이틀곡뿐 아니라 앨범 수록곡 대다수가 멜론 ‘톱 100’ 상위권에 포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반 부문에서도 보이넥스트도어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네 번째 미니앨범 '노 장르'는 발매 첫날(13일) 70만 8558장 판매돼 이날 일간 음반 차트(5월 13일 자)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 세 번째 미니앨범 ‘19.99’의 첫날 판매량 대비 약 10만 장 이상 늘어난 수치다. ‘19.99’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넘긴 점을 감안하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두 번째 밀리언셀러에도 기대가 모인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노 장르'는 14일 오전 6시 기준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지역 1위를 찍고 캐나다, 덴마크, 멕시코, 러시아, 튀르키예 등 총 1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 필 굿'은 같은 날 오전 6시까지 총 1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들었으며, 이 외에도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톱 송’에서 3위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자신들만의 개성을 녹인 ‘생활 밀착형 음악’을 직접 만들어 폭넓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여기에 핸드 마이크를 고수하며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는 모습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결과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활동 꾸준히 자체 기록을 갈아치우며 계단식 성장을 이뤄냈다. 2023년 9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와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62위로 진입한 데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하우?’는 93위, 미니 3집 ‘19.99’는 40위로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노 장르'는 장르라는 테두리에 본인들을 가두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아이 필 굿'은 어떤 스타일에도 구애받지 않겠다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자신감 가득한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색깔을 듬뿍 담았다.
이들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16일 KBS2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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