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감독 "유아인 사건, 없었으면 좋았을 일…편집 거의 안 했다"
작성일: 2025.05.12 11:5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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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강형철 감독이 유아인의 마약 투약으로 개봉이 어려웠던 과정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심경을 밝혔다.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제작보고회가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강형철 감독,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이 참석했다.
강형철 감독은 작품에 출연한 유아인의 이슈에 대해 "안타까운 일이다. 없었으면 좋았을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 당시에 영화가 완성이 안 된 상황이었다. 계속 후반 작업에 열중하던 시기였다. 어릴 때 봤던 문장 중에 '큰 일이 터졌을 때 유능한 리더는 해결을 먼저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가슴 깊게 남았다. 저는 그 때 감독으로서, 책임자로서 후반 작업을 열심히 해서 완성시켜야 한다. 빛나는 배우들의 작업을 완성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완성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아인 편집 여부에 대해서는 "편집적으로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 그렇게 오늘날 영화를 내놓을 수 있게 됐다"고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추가 편집을 하지 않았음을 전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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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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