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휴식 열흘 넘을 수도, 김경문 감독 "5회 던지는 거 보니까…본인도 팀도 원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6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한화 문동주가 열흘 이상 재정비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문동주의 1군 복귀 시기를 아직 말할 때가 아니라면서 "감독이 먼저 어떻게 할 수는 없고, 이번에 쉬고 나서 (문)동주 컨디션 봐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는 것 이상의 공백기가 예상된다. 김경문 감독은 "그렇게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한화는 26일 문동주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27일 잠실 LG전을 앞둔 시점에 원종혁을 콜업했다. 김경문 감독은 27일 경기 전 "문동주는 퓨처스 팀에서 한 번은 던진다. 아무래도 야구가 푹 쉬기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경기 감각이 필요하니까 본인이 괜찮을 때 퓨처스 팀에서 조금 던지고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열흘 이상 빠지게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그건 정확히 모르겠다. 지금 어떻게 말씀드릴 일은 아니고, 그렇게 길지는 않을 거다. 예전보다 공백이 길지는 않을 거로 예상하고 있다"며 "울산에서도 피로도가 느껴졌다. 그런 상황에서 타자를 잡는 법을 또 배워야 한다. 이번에는(25일 한화전 4⅔이닝 6실점) 5회에 던지는 걸 보니까 본인도 (휴식을)원하고 팀도 마찬가지로 쉬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문동주 자리에는 엄상백이 들어간다. 엄상백은 27일 고양 히어로즈(키움 퓨처스 팀)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3이닝 4피안타(1홈런)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46구였다. 27일 밤 곧바로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27일 선발 황준서에 대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 기회를 줄 것이다. 오늘 넓은 야구장에서 얼마나 스타성을 갖고 잘 던져줄지 한 번 보겠다"며 웃었다. 또 "지난 경기에서는 5이닝을 못 채웠는데(21일 NC전 3⅓이닝) 오늘은 5이닝을 채워서 본인이 승패를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황준서는 다음 달 1일 NC전에도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원종혁은 지난해 마무리 캠프부터 지켜봤던 유망주 자원이다. 김경문 감독은 "빠른 공을 가진 매력있는 투수다. 아직 타자들과 싸우는 경험은 더 필요하다. 그래서 경기를 많이 나가게 했다. 일단 좋은 공을 던진다. 만약 끌려가는 경기가 된다면 (추격조로)팬들 앞에 인사할 타이밍을 갖게 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27일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김인환(지명타자)-최재훈(포수)-황영묵(2루수)을 선발 라인업에 적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자욱이가 문제죠, 하…" 왕조 선배도 한숨→혈 뚫는 홈런 치고도, "별일 없길" 그저 걱정만
2026-10-01
-
'4연승' 삼성 왜 웃질 못하니…후라도+최형우+이재현 활약→근데 구자욱 아프다 [대구 게임노트]
2026-09-30
-
韓 최초 기록, 삼성이 세웠다!…최형우 140m 대형 홈런 쾅!→삼성 팀 5600홈런 달성
2026-09-30
-
[공식발표] KBO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 확정…가을야구 10월 14일 스타트하나
2026-09-30
-
삼성 초대형 악재! 구자욱 또 다리 잡고 쓰러졌다!…1회부터 교체→"병원 검진 예정"
2026-09-30
-
뿔난 김경문 "더블 에러는 좀 그렇잖아"…근데 페라자 또 선발? 기회 준 이유 있다는데
2026-09-30
추천 콘텐츠
-
"아이돌 아니야?" 日 발칵 뒤집은 25세 미녀 러너…AG서 '깜찍 포즈'→알고 보니 유명 걸그룹 찐팬
2026-10-01
-
[나고야 NOW] '58득점+무실점’ 일본 벽 높았다…한국 소프트볼, 0-8 패
2026-09-30
-
'이민성호 나와' 일본, 홈에서 대반전! '9-8' 우즈벡에 승부차기 혈투 승리 → 3연속 '한일전 결승' 공식 확정
2026-09-30
-
[속보] 韓 축구 초대박 터질까…이민성호 결승 상대 힘 쫙 뺀다 → 일본 종료 직전 동점골, 우즈베키스탄과 연장 승부 돌입
2026-09-30
-
[나고야 NOW] 韓 트랙 사이클 남녀 단체추발 나란히 동메달…신지은 대회 2번째 메달
2026-09-30
-
[공식발표] KBO 정규시즌 잔여경기 일정 확정…가을야구 10월 14일 스타트하나
2026-09-30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한국 0-1 중국, 한국 0-2 중국…"이 세대는 한국을 지배한다,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아" 이민성호 만나는 中 달라진 출사표
2026-09-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