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서 리얼 월드로…나이비스의 진화 '센시티브'[신곡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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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버추얼 가수 나이비스가 '광야'에서 '리얼 월드'로 한 걸음 진화했다.
나이비스는 7일 정오 신곡 '센시티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센시티브'는 펑키함이 가미된 그루비한 베이스와 나직한 보컬 리듬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버라이어티한 곡 구성이 특징이다. 가사에는 처음 만나는 현실에서의 자극들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나이비스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곡은 지난 7월 SM 창립 30주년 'SM타운 라이브 2025' 서울 공연에서 선공개돼 음악 팬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이비스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첫 번째로 선보인 버추얼 가수다. 에스파의 세계관 스토리에서 리얼 월드와 디지털 월드(광야)를 오갈 수 있는 포스를 여는 능력을 통해 네 멤버들을 도와주는 조력자로 등장했던 나이비스는 이제 SM의 아티스트인 주인공으로 당당히 섰다.
뮤직비디오에는 광야에서 리얼 월드로 한 걸음 내디딘 나이비스가 처음 느끼는 생경한 감각들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꽃이 피고 바람이 부는 푸른 언덕에서 자연의 내음을 만끽하며 온 몸으로 '리얼 월드'를 느끼는 모습과 한층 깨어난 감각들로 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나이비스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마침내 리얼 월드의 문을 연 나이비스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센시티브'는 더욱 정교하게 모델링 된 AI 비주얼과 SM의 독보적인 뮤직 DNA가 합쳐진 결과물로 보인다. 가상의 세계와 현실의 음악이 만난 독보적인 나이비스의 발걸음을 주목하게 만든다.
타인을 위한 조력자가 아닌 자신의 세계에 주인공이 된 나이비스는 버추얼 아티스트의 새로운 진화다. SM의 새 미래를 이끌고 있는 나이비스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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