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현아 안스타그램
▲ 출처|현아 안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현아가 파격 상반신 노출 사진을 다수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현아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설명 없이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헝클어진 듯한 젖은 머리를 하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손에 라이터를 들었을 뿐 아무 의상도 입지 않은 채 팔로 가까스로 주요 부위를 가리고 포즈를 취했다. 핏줄마저 비칠 듯한 투명한 피부와 강렬한 레드립이 눈길을 끈다. 반짝이는 십자가 소품이 함께 포착된 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파격적인 노출 사진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팬들이 "괜찮은 거냐"고 갑작스러운 누드 사진에 우려까지 표시하고 나선 반면, 일부 팬들은 섹시 아이콘으로 이름 높은 현아의 활동 계획과 연결지어 "콘셉트 티저 같다" "스포일러냐?"라며 기대와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몸무게 8kg 쪄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며 몸무게가 무려 46.6kg까지 줄어들었다고 인증했던 현아는 최근에는 다소 편안해진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왔던 터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가 그해 팀을 탈퇴한 현아는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고, 2010년 솔로 데뷔 후 팀 해체 이후에도 솔로가수로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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