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日 11명 vs 韓 3명→"양국 격차에 한국 분노"…손흥민 미국행 이후 "김민재 혹평, 이강인 바겐세일 전락" 뚜렷한 '韓 하락세' 주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일본 언론이 올여름 손흥민(33, 로스앤젤레스 FC)의 미국행 이후 유럽 축구계에서 '한국세 약화'가 선명해지고 이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한국 내에서 커지고 있다며 한일 양국 해외파의 엇갈린 추이를 주목했다.
일본 '아사게이플러스'는 22일 "유럽 축구계에서 한일 양국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인기와 기량, 팀 내 입지 등 여러 면에서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형국"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한일 선수단 현황을 짚었다.
현재 분데스리가 클럽에 이름을 올린 일본인 선수는 총 11명.
김민재 팀 동료인 센터백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를 필두로 윙어 도안 리츠(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수비형 미드필더 사노 카이슈(마인츠) 스트라이커 마치노 슈토와 후쿠다 시오(이상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센터백 마치다 고키(호펜하임) 중앙 미드필더 후지타 조엘 치마(장크트파울리) 공격형 미드필더 스즈키 유이토(프라이브루크) 수비수 체이스 안리(슈투트가르트) 등이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계수 4위 무대에서 피치를 누빈다.
반면 한국은 올해 단 3명만이 독일 커리어를 이어 간다.
지난 시즌까지 마인츠에서 뛰던 전천후 미드필더 홍현석이 이번 여름 낭트(프랑스)로 임대 이적하면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분데스리가 한국세를 견인한다.
매체는 "다음 달 1일 여름 이적시장을 마감하는 유럽축구는 새 시즌 진용을 거의 완료한 상황"이라며 "축구 본고장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 기세는 그칠 줄을 모르고 (꾸준한) 우상향 흐름을 띠고 있다. 그러나 라이벌국은 손흥민 이탈 이후 어려운 국면에 진입했다"며 한일 양국 격차가 가파르게 벌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뮌헨 센터백 김민재는 연일 독일 언론 혹평에 노출돼 있고 현재도 방출 후보에 올라 있다. '한국의 보물'인 이강인 역시 파리 생제르맹(PSG) 내 입지 구축에 곤란을 겪고 있다.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바겐세일 대상이란 야유를 받은 적도 있다"며 손흥민에 이어 유럽파 스타 계보를 물려받아야 할 두 핵심 자원의 다소 녹록잖은 현상황을 짚었다.
아사게이플러스는 한국 언론 반응도 귀띔했다. "한국인 유럽파 약세 위기에 자국 언론은 원성을 토하는 분위기"라며 "분데스리가에서 일본 선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현실을 한탄하고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맹활약한 다나카 아오(리즈 유나이티드)에 대해선 '또 일본이냐'는 히스테릭한 반응도 내놓고 있다"며 동아시아 맞수와의 간극이 부푸는 추세를 용납키 어려워하는 한국 매스컴의 불편한 심기를 조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일반 관련 기사
-
'믿을 수 없다' 40살에 은퇴 대신 스페인 현역 생활 5년 차...'철저한 몸 관리' 日 국대 출신의 도전은 계속
2026-10-05
-
"군 장병 희화화할 의도 절대 없었다" 갑작스런 비하 의혹 제기된 '아시안게임 금메달' 최우진, 공개 사과
2026-10-05
-
韓축구 "군대 안 갑니다" 후폭풍 일파만파→AG 병역특례 존폐 논쟁 재점화…"BTS도 다녀왔다" 정치권도 작심 비판
2026-10-04
-
"유소년 축구 보는 줄, 어떻게 은메달 땄나" 일본 대충격…안방 결승서 韓에 또 지자 한숨→눈앞에서 '사상 첫 AG 4연패' 수모 "21살이 이 정도면 대단" 옹호론도
2026-10-04
-
일본 열도 충격! "60대 여성에게 결혼 편지 받았다"→"과거 성적 관계도 요구"...日 미남 축구선수 향한 스토킹 혐의로 체포
2026-10-04
-
[오피셜] '생각지도 못한 경사' 이강인 절친 깜짝 발표...일본 '미녀' 인기 여배우와 결혼 소식 전해 "열애 소문도 없었다"
2026-10-03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