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KBO 역수출 신화, MVP 출신 페디, 다시 구직의 세계로 내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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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KBO 역수출 신화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NC다이노스에서 20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MVP까지 받았던 에릭 페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지난 23일 뉴욕 메츠전에 등판했습니다.
하지만, 4⅓이닝 11피안타 6실점으로 허무하게 무너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나와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았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5경기 선발 등판해 23⅓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8.10
한 달이 지나기 전 방출이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페디는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계약, 7승 4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도중 세인트루이스로 넘어왔고 2승 5패였습니다.
올 시즌은 위력이 반감됐습니다. 20경기 3승 10패 평균자책점 5.22
애틀랜타에서도 눈물을 흘리며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 등 투수 보강이 필요한 팀들의 시야에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대로 텍사스의 메릴 켈리는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텍사스가 5-0으로 이기면서 켈리는 10승째를 수확했습니다.
SK와이번스에서 뛰었고 2019년 애리조나를 통해 빅리그로 복귀한 켈리.
아직은 일관성 있는 활약을 보여주며 생존 게임에서 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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