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의 복귀' 김건모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어" 오열…큰절 올렸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부산, 장진리 기자] 성폭행 누명을 벗은 가수 김건모가 끝내 눈물을 쏟았다.
김건모는 27일 오후 부산 KBS홀에서 열린 전국투어 '김건모.' 부산 공연에서 '사랑합니다'를 부르며 오열했고, 관객에게 큰절을 올리며 그간의 고통스러웠던 속내를 쏟아냈다.
그는 "눈물이 날 것 같아서 큰일났다"고 노래를 멈췄다. 곧이어 "내 가슴 속 하고픈 말들을 이제서야 말해요",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어요", "우리의 사랑이 지쳐있을 때 나만을 믿어준 그대 때문에 견딜 수 있었어요"라는 '사랑합니다'의 구절을 부르다 끝내 노래를 이어가지 못하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김건모를 응원했고, 김건모는 무대 위에서 큰절을 올리며 6년을 기다려준 팬들과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
김건모는 "이제는 덜 쉬고 자주자주 찾아뵙겠다"라며 6년간 공백을 딛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2019년 불거진 성폭행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A씨는 2019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16년 김건모에게 유흥업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후 김건모를 경찰에 고소했다.
김건모 역시 결백을 호소하며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쌍방 고소 끝에 김건모는 고소장 접수 2년 만인 2021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피해를 주장한 A씨가 재정신청을 하며 반발했으나 그 역시 2022년 6월 기각되면서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연예가화제 관련 기사
-
같은 사람 맞아? 박예니, '인턴' vs '암살자(들)' 극과 극 공감대
2026-09-26
-
추석 당일에…최수종 모친상 '비보'→하희라 시모상-조하문 장모상[공식]
2026-09-26
-
형사들도 현장 보고 '무슨 생각으로'…23세女 살인 방화, 범인은 언니 前남친('용감한 형사들')
2026-09-26
-
"얼굴 시술만 수천만원" 곽범, 비주얼 가꾸는 소신…"웃음 서비스업 성의"('전참시')
2026-09-26
-
'50살' 전현무 "46살까진 결혼생각, 이젠 없다…외롭지도 않아"'[TV핫샷]
2026-09-26
-
"떠맡길 수 없어" 서은혜♥조영남, 2세 현실 고민→임신설 갑론을박에 "안 갖기로 합의"[이슈S]
2026-09-26
추천 콘텐츠
-
같은 사람 맞아? 박예니, '인턴' vs '암살자(들)' 극과 극 공감대
2026-09-26
-
'암살자(들)' 100만 돌파…추석 당일에만 42만 '1위'
2026-09-26
-
'재산 600억설' 부인한 전현무 "생각만큼 부자 아니다" 또 선긋기
2026-09-26
-
드래곤포니, 데뷔 2주년…日 정식 데뷔까지 '현재진행형' 성장
2026-09-26
-
추석 당일에…최수종 모친상 '비보'→하희라 시모상-조하문 장모상[공식]
2026-09-26
-
형사들도 현장 보고 '무슨 생각으로'…23세女 살인 방화, 범인은 언니 前남친('용감한 형사들')
2026-09-2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