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진출! 시민이 팀명 지었다...'파주 프런티어FC' 오피셜 공식 확정 → 24일 엠블럼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파주시가 2026년 K리그2 진출을 앞두고 새 구단의 공식 명칭을 ‘파주 프런티어 FC(Paju Frontier FC)’로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칭은 약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탄생했으며, ‘개척(Frontier)과 도전, 그리고 미래’를 상징한다.
이번 발표는 10일 파주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자 구단주와 황보관 단장이 함께 시민과 축구팬에게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김경일 구단주는 “파주는 젊은 도시이자 성장하는 도시로,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며 “54만 시민의 열정과 희망이 모여 이제는 K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여름, 세계적인 명문 FC바르셀로나가 파주NFC를 방문해 그 시설과 환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파주는 이미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 발표한 파주 프런티어FC는 그런 파주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이름이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보관 단장은 “파주 프런티어FC는 시민이 직접 지은 이름이자 시민의 구단”이라며 “이름에 담긴 뜻처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파주 프런티어FC는 단순한 프로구단이 아니라, 시민·기업·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플랫폼 구단’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자원을 축구를 통해 공유하고,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단 모델을 만들겠다”며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산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황보관 단장은 또한 “젊고 역동적인 축구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며 “K리그2 역사상 최초의 스페인 출신 감독인 제라드 누스를 선임한 것은 그러한 방향성을 상징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누스 감독은 잉글랜드 리버풀 유소년 코치, 그리스 대표팀 수석코치 등 풍부한 경력을 지닌 지도자로, 파주 프런티어 FC의 첫 시즌을 이끌 예정이다.
파주NFC는 앞으로 파주 프런티어 FC의 공식 클럽하우스로 사용될 예정이며, 시민과 축구팬이 자유롭게 방문해 축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파주NFC에서 ‘시민보고회’를 열고 창단 준비 현황과 엠블럼 및 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관련 추천 기사
K리그 관련 기사
-
정몽규 ‘오피셜’ 공식입장, 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검찰 송치 결정에 “속일 이유 없고, 속인 사실 없다…진실을 밝힐 것” 반박
2026-09-22
-
경찰 조사 결과 "홍명보 무혐의 판단"…정몽규·이임생, 대표팀 감독 선임 ‘업무방해죄’ 검찰 송치 확정
2026-09-22
-
[나고야 NOW]도전의 금메달 품은 테크볼 이준석 위해 체육회도 움직인다…진천선수촌 훈련 지원 방안 마련
2026-09-22
-
"김민재 형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 스텝업 나서는 조위제 "솔직히 명단 발표 날도 몰랐다" 기대하지 않았던 대표팀 발탁 뒷이야기 전해
2026-09-21
-
[현장 REVIEW] '티아고 멀티골' 전북, '최하위' 광주에 발목 잡혔다...아이데일에 극장 실점→2-2 무승부
2026-09-20
-
[SPO 현장] "내주지 말았어야 할 실점" 무승부가 아쉬운 정정용 감독 "휴식기에 잘 준비하겠다"
2026-09-20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수영+레슬링+핸드볼”…권태우가 말한 수구의 매력과 ‘36년 만의 메달’
2026-09-27
-
[오피셜] '金金金金金金' 이제 한국의 싹쓸이 차례…'역시 신궁들' 리커브+컴파운드 남녀•혼성 단체 총 6종목 모조리 4강 진출
2026-09-27
-
[나고야 NOW] ‘36년 만의 메달 도전’ 韓 수구, 싱가포르에 슛아웃 끝 16-18 패배
2026-09-27
-
'남행열차' 김수희, 10년 만에 KIA 홈경기 시구 나선다…"타이거즈 팬들과 승리 응원하겠다"
2026-09-27
-
“무리뉴는 뭔가 알고 있었나” 결국 맨유에 EPL 우승 안겨…“2018년 맨유 리그 우승” 전격 추가, 맨시티 유죄→타이틀 박탈된다면
2026-09-27
-
'영재발굴단이 해냈다' 이강인·신유빈·최가온 잇는 韓 스포츠 신동 또 등장…12살에 방송 탄 강준이, 6년 뒤 스케이트보드 첫 금메달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