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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아태지역 총괄 "K콘텐츠, 해외서 선풍적 인기…보상받는 느낌"[종합]

작성일: 2025.11.13 18:0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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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스포티비뉴스=홍콩, 정혜원 기자]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수상 이력도 있고 보상받는 느낌이다."

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 신데렐라 볼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 한국 콘텐츠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등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전세계 40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했으며, 그 중 한국 취재진은 약 100여 명 정도 현장을 찾았다. 행사 참석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약 14개 국가다.

디즈니+는 각종 글로벌 콘텐츠들을 소개했으며, 특히 한국 콘텐츠들을 소개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지난 5일 공개된 '조각도시'를 시작으로, 12월 공개되는 현빈 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의 '이게 맞아?!' 시즌2, '운명전쟁49', '골드랜드',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21세기 대군부인', '현혹', '재혼황후'까지 공개릉 앞둔 작품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에릭 슈라이어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텔레비전 전략 부문 사장, 캐롤 초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통합 마케팅 및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이 글로벌 및 아태지역 리더쉽 토크 세션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들은 한국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높게 평가했다. 

캐롤 초이 총괄은 "저희가 계속해서 글로벌 팀에서부터 배워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훌륭한 이야기다. 스토리텔링이라는 이야기가 핫한데, 디즈니야말로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회사다. 어떤 캐릭터의 서사가 있는지를 찾아보고,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분들과 손을 잡고 지역의 문화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많은 수상 이력도 있었다. '무빙', '나인퍼즐', '간니발'도 그렇고, 그 이후에도 굉장히 많았다. 저희한테는 보상을 받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에릭 슈라이어 사장은 "중남미, 라틴 아메라카에서 한국 작품들을 정말 좋아하고 있다. 한국 드라마는 멀리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다양한 국가에서의 믹스를 갖추는 것이 저희의 목적이다"라며 "한국의 로맨스 드라마도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조금 더 짧은 폼의 시리즈가 잘 되고 있다. 사람들이 요즘 시간이 많이 없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집중력이 흐려질 수도 있기 때문에 30분 드라마를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에피소드가 60~70분이 되기보다는 짧게 가려고 한다. 요즘은 사람들의 집중력이 우리가 잡아두기에 흐리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에릭 슈라이어 사장은 "한국과 일본에서 굉장히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 한국 드라마, 한국 오디언스는 굉장히 크리에이터들이 뛰어난 재능이 있다. 글로벌적으로 테마가 공감을 일으킬 수 있게 된다. 인간미, 따뜻함 등 한국 크리에이티브만이 가지고 있는 독창성과 능력이 있다"라고 한국의 콘텐츠에 대해 평가했다. 

그러면서 에릭 슈라이어 사장은 "저희가 일본에도 계속해서 투자를 할 생각이다. 앞으로 일본의 드라마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콩 드라마, 한국 드라마,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 "아테지역에 있는 이야기를 전세계에 알리는 갓이 저희에게 가슴 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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