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친 죄다 먹여살려 '집 한채값'"→母도 인정 "그건 맞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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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83년생' 한혜진이 연하남 결혼운이 있다는 사주풀이에 환호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과 배정남이 함께 영화 '파묘'의 자문을 담당한 무당 고춘자 선생을 찾는 장면이 등장했다.
무속인은 한혜진을 보자 "내가 자리 비켜줄게 이리 올래요?"라며 "딱 무당이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한혜진의 기운이 강하다며 "본인 점을 본인이 친다. '오늘은 잘 될 거야' '이거는 찝찝한데 할 것"이라고 언급, 역시 무당인 자신의 며느리를 부르기까지 했다.
무속인은 "도망가면 신이 더 빨리 온다. 모델 생활 안 했으면 본인은 이 자리에 앉았을 것"이라며 "한씨네 집 자체가 기운이 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이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조용히 듣던 한혜진은 "어디서도 집안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아버지가 만혼이셨다. 7남매 맏이셔서 빨리 아들을 봐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장녀인 한혜진은 "첫 아이가 딸이라 엄마가 엄청 힘드셨다더라. 아버지가 나이가 많으시니까 빨리 아들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몸을 풀자마자 남동생을 낳으셨다"며 "남동생은 저랑 성격이 정반대다. 남동생은 유하고 차분한 스타일이다. 집에서는 여자 맏이로 자랐는데 제가 여자 맏이라는 생각보다 장남 같은 느낌으로 살아온 것 같다. 그 말을 들으니까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무속인은 한혜진의 연애사, 결혼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무속인은 "남자친구들을 죄다 먹여살렸다. 남자친구 먹여살린 것만 하면 집 한채는 지었다"면서 "자기는 안 입고 그쪽은 명품 사다 입혔다. 왜 그렇게 살았냐"고 했다. 이에 한혜진의 어머니까지 "그 말은 맞아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어릴적엔"이라며 "애처롭고 가여웠다"고 민망해 했다.
그런 한혜진에게 무속인은 내후년까지 결혼운이 있다고 언급하며 상대는 연하남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운이 들어온다"는 이야기에 한혜진은 환호하면서 "만났던 모든 남자랑 결혼할 것 같기는 했다"며 "올해 들은 말 중에 가장 행복하다"고 기뻐했다. 자식운도 있다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거렸으나 무속인은 "생길 때까지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무속인은 한혜진에게 올해 삼재가 시작한다며 내년 사고수를 조심하고 조경이나 대문에 손을 대지 말 것, 차를 바꾸지 말 것을 주문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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