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년 연속 수상' 김주원이 막았다…실책 1위→투표 만점으로 극복, 박찬호 2위 오지환 3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BO 수비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유격수 부문에서 1회와 2회 연속 수상에 성공했던 박찬호가 이번에는 김주원에게 1위를 내줬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준 각 포지션별 선수 1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각 구단 감독·코치 9명, 단장 등 구단당 총 11명(총 110명)의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서는 고영표(KT)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영표는 투표인단 점수 66.67점을 획득했으며, 번트 타구 처리, 견제와 공식기록 등 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23.96점을 받아 총점 90.63점으로 KBO 수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6.23점의 후라도(삼성)와 86점의 원태인(삼성)이 각각 2, 3위로 고영표의 뒤를 이었다.
포수 부문에서는 김형준(NC)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형준은 투표 점수 70점을 획득했으며, 포수 무관 도루를 제외한 도루 저지율, 블로킹과 공식기록 등 포수 수비 기록 점수에서 16.25점을 받아 총점 86.25점으로 포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77.92점을 받은 양의지(두산)가 2위, 75.83점을 받은 조형우(SSG)가 3위를 차지했다.
내야수 부문에서는 1루수 디아즈(삼성), 2루수 박민우(NC), 3루수 송성문(키움), 유격수에서는 김주원(NC)이 선정됐다.
1루수 수상자 디아즈는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했다. UZR과 공식기록이 반영되는 수비 기록 점수에서는 18.75점을 기록하며 총점 93.75점으로 1위를 차지해 82.5점으로 2위를 차지한 오스틴(LG)과 70점을 받은 3위 황재균(KT)을 제치고 1루수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민우는 투표 점수 64.29점과 수비 기록 점수 23.21점, 총점 87.5점을 획득해 2루수 부문을 수상했다. 2위 신민재(LG)가 83.93점, 3위 김상수(KT)가 76.79점으로 뒤를 이었다.
3루수 부문에서는 송성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3.21점으로 총점 98.2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83.93점을 획득한 구본혁(LG)이 2위, 58.93점을 획득한 허경민(KT)이 3위를 차지했다.
유격수 부문에서는 김주원이 투표 점수 우위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주원은 투표 점수 75점, 수비 기록 점수 15.63점으로 총점 90.63점을 획득했으며, 박찬호(KIA)는 투표 점수 65.63점과 수비 기록 점수 25점으로 총점 90.63점을 기록해 동률을 이뤘다.
총점이 같을 경우 투표 점수 우위 선수가 앞선다는 선정 기준에 따라 김주원이 1위, 박찬호가 2위에 선정됐다. 총점 70.31점을 기록한 오지환(LG)이 3위를 차지했다. 김주원은 올해 29실책으로 전체 실책 1위였지만 투표 점수에서 이를 극복했다.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로 구분되어 총 3명의 수상자가 나온 외야수 부문에서는 좌익수 에레디아(SSG), 중견수 박해민(LG), 우익수 김성윤(삼성)이 선정됐다.
에레디아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회 연속 좌익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75점의 투표 점수를 획득하였고, 수비 기록 점수에서 22.92점을 기록하며 총점 97.92점으로 1위에 올랐다. 구자욱(삼성)이 72.92점으로 2위, 문현빈(한화)이 60.42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박해민은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20.83점으로 총점 95.83점을 획득하여 중견수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어 김호령(KIA)이 72.92점으로 2위, 최지훈(SSG)이 60.4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우익수 부문에서는 김성윤이 투표 점수 75점과 수비 기록 점수 7.5점으로 총점 82.5점을 기록하여 1위를 차지했다. 80점의 케이브(두산)와 57.5점의 안현민(KT)이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수상자들에게는 11월 24일(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는 KBO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딱-! 파울홈런, 온 국민이 깜짝 놀랐는데 박영현은 달랐다 "어 쳤네, 어차피 삼진" 이래서 국대 마무리구나
2026-09-27
-
日도 주목한 한국야구 금메달…"김도영 비롯한 韓 유망 선수들 병역혜택 받는다"
2026-09-27
-
"김도영, 병역면제 됐다" 한국 야구는 목숨 걸었는데, 일본은 신경도 안 썼다? TV 중계도 없었다, 보도도 짤막
2026-09-27
-
'잊지말자' 곽빈-최민석 207구 역투…KBO 최강 원투펀치 없었으면 금메달도 없었다
2026-09-27
-
[속보] 韓야구 金金金金金! 곽빈의 눈물을 김도영이 닦았다…'약속의 8회'로 일본에 3-1 승리, AG 5연속+통산 7회 우승+병역특례 16명까지
2026-09-27
-
김지찬 분명 일본 투수와 충돌했는데…류지현 강력 항의, 그러나 심판진 주루방해 선언 없었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
'역시 세계 1위!' 日 맹추격에도 안 무너졌다…서승재-김원호 "우리만의 장점으로 이겨내려"→金까지 2걸음 남았다
2026-09-27
-
'첫 AG가 마지막 동반 무대' 세계 2위 또 잡을 뻔했다! 기동주-강민혁 22-20 '투혼'→마지막 게임서 석패…AG 8강 마감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