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괴물의 역습"…호날두 'SPL 올해의 골급' 바이시클킥 폭발!…954골 돌파·알나스르 9연승 무패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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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 알나스르)가 여전한 눈부신 운동능력으로 커리어 통산 '1000골'에 또 한걸음 다가섰다.
알나스르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SPL) 알칼리즈와 홈 9라운드에서 4-1로 완승했다.
전반 39분 주앙 펠릭스의 시즌 11호 골로 선제 득점을 올린 뒤 42분 브라질 공격수 웨슬리 추가 골로 점수 차를 벌렷다.
후반 2분 무라드 알하사위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다시 한 번 '유럽파 출신'의 순도 높은 결정력을 앞세워 리드 폭을 넓혔다.
후반 32분 세네갈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리버풀 출신 윙어 사디오 마네가 달아나는 골을 책임져 승기를 쥐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쐐기포를 터뜨렸다.
오른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반응한 호날두가 공중으로 솟구친 뒤 놀라운 오버헤드킥을 알칼리즈 골문 좌상단에 꽂아 넣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마흔 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이날 득점으로 호날두는 커리어 통산 954골에 도달했다.
알나스르는 개막 9연승을 달리며 무패 전적을 이어 갔다. 승점 27로 2위 알힐랄과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2023년 알나스르에 합류한 호날두는 SPL 첫 타이틀을 향한 순항을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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