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현장] "좋은 선수들에는 좋은 팀으로 맞설 것" 전력상 열세의 부천 이영민 감독 "1차전에 초점 맞추겠다"

작성일: 2025.12.04 18:56 장하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부천, 장하준 기자] 좋은 선수들에는 좋은 팀으로 맞설 것이라 다짐했다. 

부천FC1995는 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수원FC를 상대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부천은 수원을 상대로 창단 후 첫 승격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부천의 이영민 감독은 경기장에 쏟아지는 눈발에 대해 "두 팀 다 똑같은 입장이다. 저희 스타일이 눈이 오면 힘들 수도 있고 상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외국인 선수들도 이런 걸 경험했던 선수들도 있을 것 같으니 똑같은 상황이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핵심 미드필더인 박현빈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상황을 좀 봐야 할 것 같다. 현빈이가 저번 경기에서 2~30분 정도 뛰었다. 발목이 괜찮은 편이고, 또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선발 투입했다"라며 뒷이야기를 설명했다. 

이의형을 선발 출전시킨 배경으로는 "수원FC가 좋은 팀이기 때문에 수비적인 것도 생각을 했다. 또 오히려 저희가 공격 작업을 할 때 의형이가 들어가 잘 되는 부분도 있다.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후반에는 갈레고랑 몬타뇨를 동시 투입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라며 경기 플랜을 언급했다.

이어 1차전 플랜에 대해서는 "1차전만 생각하겠다. 1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갖고 가야 2차전에서 저희가 운영하기 편할 것 같다. 또 홈에서 하는 경기고 저희가 홈에서는 쉽게 지지 않는다. 따라서 1차전에 초점을 맞추고 혹시나 결과가 안 좋더라도 2차전에서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수원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스쿼드도 언급했다. 이 감독은 "일대일로 대응하며 저희 선수들이 수원에 안 될 것이다. 싸박은 득점왕을 차지했고, 윌리안이나 안드리고도 좋은 선수들이다. 이처럼 일대일로 부딪히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수원은 좋은 선수들로 대응하겠지만, 저희는 좋은 팀으로 대응해야 될 것이다"라며 각오를 내비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