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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암살자' 솔샤르, 맨유 전격 복귀! "HERE WE GO"...시즌 종료까지 감독직 원한다

작성일: 2026.01.06 17:54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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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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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간) "솔샤르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맨유의 임시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맨유는 계약 기간과 무관하게 솔샤르가 복귀에 열려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앞으로 몇 시간 또는 며칠 안에 단기 감독직을 맡을 후보들을 신중하게 검토할 예정이다"라며 "이 경우, 맨유는 2026-2027시즌을 대비한 정식 감독 선임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 이번 주는 대런 플레처가 감독을 맡는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지난 5일 칼을 뽑았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모림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6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구단 수뇌부는 마지못해 변화를 줄 적절한 시기라는 결정을 내렸다. 대런 플레처 임시 감독이 번리전 지휘를 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곧바로 새 감독 선임 절차를 밟지 못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맨유는 갑작스럽게 아모림과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임시 감독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솔샤르 감독의 이름이 거론됐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팬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물했던 인물이다. 과거 맨유에서 알렉스 퍼거슨 경 아래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당시 솔샤르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2회 등을 기록했다.

또, 1998-199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캄프 누의 기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당시 맨유는 전반 6분 만에 바이에른 뮌헨에 선제 실점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테디 셰링엄의 동점골이 터졌고, 2분 뒤 솔샤르의 역전골이 나오면서 2-1로 승리와 함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선수 생활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로서 재차 올드 트래포드에 섰다.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 무리뉴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임시 감독으로 부임한 솔샤르 감독은 19경기에서 14승 2무 3패로 호성적을 거뒀고, 정식 감독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듬해에도 팀을 이끌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를 맡아 168경기 91승 37무 40패(승률 54.16%)를 기록했다.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러나 2021년 11월 성적 부진의 이유로 팀을 떠났다.

약 4년 2개월 만에 다시 올드 트래포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간 3백 전술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아모림 감독과 다르게 정통적인 맨유 스타일의 4백을 활용해 성과를 낼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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