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벌써 10년차, 노래 못하면 어떻게 살까 싶어…믿고 듣는 가수 되겠다"[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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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츄가 어느덧 10년차 가수가 된 가운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츄는 7일 첫 정규 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 발매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사실 10년차라는 말이 아직 낯설다. 앞으로 믿고 듣는 가수, 콘서트도 믿고 올 정도로 기대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츄의 첫 정규 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현실과 가상이 겹쳐지는 시대 속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앨범으로, 디지털 신호를 통해 이어지는 사랑의 형태를 츄만의 존재감 있는 보컬과 감성으로 해석한 현대적 러브 스토리다.
츄는 신보를 통해 더욱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를 비롯해 '카나리', '칵테일 드레스', '리몬첼로', '티니 타이니 하트', '러브 포션', '하트 티 백', '하이드 앤 식', '첫 눈이 오면 그때 거기서 만나'까지 다양한 장르의 9곡이 수록됐다.
츄는 2021년 첫 솔로 미니앨범 '하울'을 시작으로 '스트로베리 러쉬',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까지 다양한 장르적 시도와 음악적 폭을 넓히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츄는 "첫 정규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이야기가 이어지네'라면서 많은 분들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궁금해졌으면 좋겠다. 언젠가는 제가 제 노래를 만들어서 냈을 때도 음색이나 멜로디라인이 제 스타일대로 생겨서 많은 분들이 저를 믿고 찾고 싶어지게 만드는게 꿈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데뷔한 츄는 어느덧 10년차이며, 내년에는 10주년을 맞이한다. 츄는 "10년차라는 단어가 저한테는 다가오지 않을 정도로 낯설게 느껴지는 것 같다. 저는 노래하는 것이 즐겁고 무대하는 순간이 하루하루 빠짐없이 소중했다. 노래를 못한다면 제가 어떻게 살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수로서의 삶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시간이 짧게 느껴져서 숫자는 크게 다가오지 않더라. 그래서 몇년차인지를 떠나서 계속해서 꾸준히 한계 없이 조금씩이라도 더 실력이 늘어나는 솔로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많은 선배님들께 제가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더 노력할 수 있는 원동력이나 동기부여로 두고,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도전하고 써내려가는 가수로 성장하고 싶다. 언젠가는 콘서트를 해서 멘트도 적게 만들어서 곡으로만 꽉 채울 수 있을 정도의 규모를 가진 좋은 곡들을 부르는, 믿고 듣는 가수, 콘서트도 믿고 올 정도로 기대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츄는 "내년에 10주년인데 올해 정규앨범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반가운 소식이다. 올해가 되자마자 정규앨범으로 뵐 수 있어서 기쁘다. 작년에도 노래를 냈지만 활동을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행사장, 팬미팅, 팬사인회에서만 팬분들을 만났는데 이번에는 응막방송도 한다. 팬분들과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잊지 못할 기억과 경험을 선물하고 싶다. 서로 좋은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츄는 신곡의 안무로 새로운 도전을 했다며 "안무 퍼포먼스가 굉장히 어렵다. 제가 안 써본 동작이었다"라며 "이달의 소녀 때 파워풀하고 큰 동작을 많이 했다면 이번에는 제가 안해봤던 작은 안무, 표현 이런 느낌이었다. 대표님이 CCTV로 보고 응원을 보내주셨을 정도라서 무대가 재밌게 나오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츄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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