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특유의 창의적 테크니션’ 파주 프런티어 FC, 파라과이 U-17 대표 출신 미드필더 바에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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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2026시즌 K리그2 무대 입성을 앞둔 파주 프런티어 FC가 중원의 창의성과 기동력을 더해줄 파라과이 출신 미드필더 줄리오 바에즈(Julio Baez)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파라과이 국적의 바에즈는 173cm의 민첩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CM)와 공격형 미드필더(AM)를 두루 소화하는 자원이다. 특히 파라과이 U-17 대표팀 출신으로 남미 선수권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를 모두 경험하며 일찌감치 그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까지 파라과이 1부 리그 루케뇨(Luqueño)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하며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았다.
바에즈의 가장 큰 강점은 남미 선수 특유의 유연한 볼 컨트롤과 1:1 돌파 능력이다. 중앙 지역에서의 뛰어난 포지셔닝은 물론,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인버티드’움직임에 뛰어나 상대 수비진을 뒤흔드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패스와 2선 침투 능력은 팀의 공격 파괴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술적 활용도 또한 매우 높다. 3백과 4백 등 다양한 전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측면 윙어로도 활용할 수 있어 공격 로테이션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173cm의 신장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체력과‘Box to Box’ 능력을 겸비해 경기 내내 중원 전 지역을 커버하는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바에즈는“K리그라는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라며 “나의 민첩성과 패스 능력을 발휘해 파주 프런티어 FC가 K리그2에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보관 단장은 “바에즈는 공격 주도형 미드필더로서 우리가 지향하는 공-수 전환 축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자원이다.”라며 “뛰어난 기술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바에즈의 합류로 파주의 중원이 더욱 창의적이고 견고해질 것이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파주 프런티어 FC는 아리아스, 바우텔손, 보닐라에 이어 바에즈까지 영입하며 2026시즌을 향한 외국인 선수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구단은 현재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전술 훈련에 매진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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