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3위→단독 3위→단독 1위! 김시우 5년 만에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우승 도전…세계 1위·18세 천재와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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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시우가 5년 만에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피언십(총상금 92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1라운드를 공동 3위로 시작해 2라운드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선 뒤 3라운드에서는 단독 선두가 됐다. 김시우는 마지막 라운드를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18살 천재 블레이즈 브라운(미국)과 함께 한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66타를 기록했다. 버디 7개와 보기 1개가 나왔다.
1라운드 63타, 공동 3위로 대회를 연 김시우는 2라운드 65타에 이어 3라운드 66타로 합계 22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김시우와 함께 공동 3위였던 '세계랭킹 1위' 셰플러가 21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2라운드에서만 무려 12타를 줄인 브라운 또한 셰플러와 함께 공동 2위다.
김시우는지난 2021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2016년 윈덤 챔피언십,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이은 우승이자, 4년 만의 우승이었다. 김시우는 이후 2023년 소니오픈 우승으로 통산 4승째를 수확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3년 만의 우승이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만 두 번째 우승이다.
AP통신은 "김시우는 21살 나이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의 4승 경력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그는 선수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됐다"며 "셰플러는 '김시우와 함께 지내본 적이 있나? 정말 웃긴 사람이다'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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