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사고'...시메오네 감독 직접 이강인 영입 제안 "구체적 계획 있다"→아틀레티코, 영입 포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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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에 잔류했지만, 다가오는 여름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강력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allezparis'가 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 이강인 영입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결국 PSG에 잔류했다. 그러나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아틀레티코는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다시 한번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게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에도 가담할 수 있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윙어를 선호하는 시메오네 감독이 구단 경영진에 이강인 영입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이강인은 뜨거운 감자였다. PSG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확실한 주축으로 자리잡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강하게 떴다. 러브콜을 보낸 구단은 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이 2011년부터 팀을 이끌어 온 스페인 명문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치는 구단으로 여겨진다.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달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의 목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강인을 아틀레티코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레마니 단장은 과거 발렌시아 시절 유스 선수였던 이강인과 4년 계약을 맺고,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하며 프로 선수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만큼 이강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PSG 측 입장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이강인을 굳이 매각할 이유가 없었다. 더불어 높은 이적료를 책정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결국 이적료 문제로 아틀레티코가 손을 뗐다.
이제 시선은 이강인의 재계약으로 향한다. PSG 측은 이강인을 붙잡기 위해 상향된 조건의 재계약을 건넬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강인이 이를 수락할지 여부다. 이러한 상황을 아틀레티코가 주시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또한 아틀레티코가 여전히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구단은 선수와 PSG 간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올여름 다시 한 번 움직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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