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유의 사태!' 김민재, 토트넘 아닌 튀르키예 복귀?..."베식타시와 갈라타사라이 모두 KIM 영입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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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김민재가 토트넘 훗스퍼에 이어 튀르키예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가 지난 25일(한국시간) "김민재를 향해 토트넘 훗스퍼를 비롯한 여러 프리미러리그 팀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려 할 수도 있다. 그는 빈센트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콤파니 감독은 다요 우파메카노와 조나단 타를 선호해 왔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첼시와도 연결됐던 김민재가 이번에는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토트넘은 현재 수비진 구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여러 명의 잠재적인 대체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으며, 김민재가 명단 상위에 올라 있다"라고 밝혔다.
다만 토트넘은 김민재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추락의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1년 동안 두 명의 감독 교체가 있었던 만큼 내부적으로 불안한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순위까지 추락해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다시 말해 김민재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는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포기해야 한다. 더불어 유로파리그와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까지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는 이적인 셈.
잉글랜드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팀들 역시 김민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매체 'TZ'는 26일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괴물’을 두고 이스탄불의 두 라이벌 구단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베식타스와 갈라타사라이가 모두 김민재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 경영진은 이미 갈라타사라이 스타 선수인 빅터 오시멘과 사샤 보이에게 김민재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오시멘과 함께 뛰며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우승의 핵심 축을 이뤘고, 두 선수는 서로를 높이 평가하는 사이로 전해진다. 보이는 올겨울 바이에른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라고 덧붙였다.
오현규가 활약 중인 베식타스 역시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베식타스는 공격수 오현규를 영입하며 한국 선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추가로 수비수 영입도 검토 중이다. 김민재뿐 아니라 미트윌란 소속 이한범 역시 영입 후보 명단에 올라 있지만, 바이에른 수비수가 23세 동포보다 우선순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갈라타사라이와 베식타스의 스카우트들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김민재를 여러 차례 추천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구단 모두 그의 에이전트와 이미 접촉 경험이 있다. 또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와 AC 밀란 역시 국가대표 수비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상태다. 다만 아직 이적이 구체적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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