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대형 사고 터진다!' PSG, 이강인 이적료 책정 완료→이미 ATM과 접촉 완료, 라리가 복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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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이강인의 라리가 복귀 가능성이 더욱 치솟고 있다. 현지 매체 역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프랑스 매체 'madeinfoot'은 9일(한국시간)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이강인은 조만간 스페인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랫동안 이강인을 눈여겨봐 왔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이강인은 뜨거운 감자였다. PSG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확실한 주축으로 자리잡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강하게 떴다. 러브콜을 보낸 구단은 아틀레티코. 시메오네 감독이 2011년부터 팀을 이끌어 온 스페인 명문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우승 경쟁을 펼치는 구단으로 여겨진다.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이유는 분명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월 "아틀레티코의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의 목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강인을 아틀레티코로 데려오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레마니 단장은 과거 발렌시아 시절 유스 선수였던 이강인과 4년 계약을 맺고, 8,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하며 프로 선수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만큼 이강인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PSG 측 입장에서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이강인을 굳이 매각할 이유가 없었다. 더불어 높은 이적료를 책정하면서 난항을 겪었다. 결국 이적료 문제로 아틀레티코가 손을 뗐다.
이제 시선은 이강인의 재계약으로 향한다. PSG 측은 이강인을 붙잡기 위해 상향된 조건의 재계약을 건넬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강인이 이를 수락할지 여부다. 이러한 상황을 아틀레티코가 주시할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 또한 아틀레티코가 여전히 이강인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구단은 선수와 PSG 간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올여름 다시 한 번 움직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강인의 재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스카이 스포츠'는 "아틀레티코와 이강인 사이에 이미 접촉이 이뤄졌다.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최근 마드리드를 방문해 아틀레티코 경영진과 만나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인도 라리가 복귀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PSG 역시 재계약을 원하지만, 적절한 금액이 온다면 매각도 마다할 이유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84억 원)를 책정했는데, 이는 아틀레티코에게 부담스러운 금액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는 이강인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원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있다. 바로 그동안 팀 내 에이스로 활약했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아틀레티코에서만 484경기 210골 96도움을 올린 레전드이지만, 어느덧 34세의 나이에 접어들었다. 이에 구단 역시 이강인을 영입해 빈자리를 메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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