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오빠→막동이까지…꼬마 단종도 뜬 '왕사남' 감사 무대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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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1400만 흥행을 향해 질주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났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점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무대인사가 열렸다.
영화의 흥행에 대해 관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 이날 무대인사는 개봉 7주차에 접어든 '왕과 사는 남자'의 홍보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하는 자리.
무대인사에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엄흥도 역 유해진, 단종 이홍위 역 박지훈, 한명회 역 유지태, 매화 역 전미도, 태산 역 김민, 막동아재 역 이준혁, 막동엄마 역 김수진, 그리고 막내 막동이 역 박지윤까지 참석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들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들은 환한 표정으로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고 나와 기쁜 마음으로 감사를 돌리며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겼다. "왕과 사는 남자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대들은 영원한 왕사남의 벗입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관객들을 더욱 기쁘게 했다.
이 가운데 단종을 연상시키는 빨간색 곤룡포에 모자까지 쓴 어린이 관객이 나서서 장항준 감독에게 꽃다발을 선사하고 박지훈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가수 복귀를 앞두고 빨간 머리로 염색한 박지훈 또한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년 만에 탄생한 천만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100만, 1200만, 1300만 관객을 빠르게 넘기고 14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흥행 독주 중이다. 매출액 기준 역대 최고 흥행 기록 작성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최종 흥행이 어디에 이를지 주목된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국내 개봉 영화 34번째 천만영화에 등극하는 동시에 역대 25번째 1000만 한국 영화가 됐다. 사극 천만영화 탄생은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명량' 이후 4번째다. 장항준 감독은 데뷔 24년 만에 첫 1000만 영화 기록을 세웠다. '유해진'은 '왕의 남자' '베케랑' '택시운전사' '파묘'에 이어 5번째 천만영화를 보유한 배우가 됐다. 박지훈은 상업영화 데뷔작 1000만 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유지태에게도 데뷔 후 첫 천만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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