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월드컵 앞두고 '살인태클' 밟힌 이강인, 대표팀 평가전 결장→코트디부아르전 휴식 전망…“발목에 큰 무리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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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의 부상은 경미한 편이다. 하지만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코트디부아르와 첫 번째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천만 다행이다.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의 발목 부상이 경미하다. 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첫 번째 평가전을 쉴 가능성이 있다.
한국 대표팀은 3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에 유럽 원정을 선택했다.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붙은 뒤 내달 1일 오스트리아로 떠나 오스트리아 대표팀과 2연전을 치른다.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FIFA 공인 마지막 평가전에서 아찔한 부상이 있었다. 손흥민(LA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한국 대표팀 핵심 선수인 이강인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22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렸던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27라운드 원정길에서 후반 12분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에게 왼발 아킬레스건을 밟혔다.
이강인에게 거친 ‘살인태클’을 했던 은다이시미예는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이강인은 잠깐 그라운드를 뛰었지만 통증이 가라 앉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강인을 불러 들였다.
이강인은 경기 후 영상에서 발목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큰 부상은 아닌 듯 웃으며 동료들과 걸었지만 3월 A매치를 앞둔 홍명보 감독에게는 가슴 철렁할 소식. 경기 후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장면은 명백한 퇴장이었다. 발목에 꽤 충격을 받았는데 큰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단 이강인은 리그 일정이 끝난 뒤 영국으로 넘어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표팀 차원에서 이강인 발목을 점검했고 큰 부상은 아니었다. 추후 더 정확한 진단을 해야겠지만 이강인 본인도 괜찮아 보인다는 후문이다.
다만 직접 ‘살인태클’을 봤던 프랑스 현지 전망은 '코트디부아르전 휴식'이었다. '르 파리지앵'은 “우스망 뎀벨레와 교체됐던 이강인의 부상은 심각한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코트디부아르와 첫 번째 평가전에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현재 대표팀에는 허리에 핵심 선수 황인범(페예노르트)가 꽤 큰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만약 이강인까지 코트디부아르전에 쓸 수 없다면 홍명보 감독의 중원 조합 고민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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