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싫어요" 어떻게 막아?' 일본 대통곡 시나리오 "포트2 의미 없다, 너무 강한 거 아니냐" 죽음의 조에 자포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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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이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서 이른바 죽음의 조에 걸렸다며 한탄했다.
일본 매체 'The Answer'이 27일(한국시간)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플레이오프 준결승이 열렸다. 일본과 같은 F조에 들어갈 한 자리를 두고 스웨덴(FIFA 랭킹 41위)과 폴란드(33위)가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조별리그 대진이 지나치게 험난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팬 반응을 공개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다가오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F조에 속해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B(스웨덴 혹은 폴란드)와 한 조에 묶였다. 유럽 두 국가와 묶인 만큼 험난한 조 편성이 예고된다.
특히 스웨덴과 폴란드 두 국가 모두 걸출한 스트라이커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경계를 요한다. 먼저 스웨덴은 유럽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우크라이나를 3-1로 제압했다. 해당 경기에서 빅토르 요케레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폴란드는 알바니아를 2-1로 제압했다. 폴란드 역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최전방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다.
일본 입장에서는 울상을 지을 수밖에 없다. 일본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도 스페인, 독일, 코스타리카와 한 조에 묶이며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놀랍게도 일본은 대이변을 일으켰다. 코스타리카에 0-1로 패했지만, 스페인과 독일을 잡아내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16강에서 크로아티아에 패하며 짐을 싼 기억이 있다.
올해도 같은 조에 유럽 국가가 두 팀이 포함됐다. 이에 일본 팬들은 SNS를 통해 “너무 강한 거 아니냐", "포트2 들어간 의미가 없다”, “스웨덴이나 폴란드랑 같은 조면 죽음의 조 확정이다. 참가국 늘어났는데도 이렇게 힘든 조라니”, “스웨덴이면 요케레스고, 폴란드면 레반도프스키라서 둘 다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은 29일 오전 2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햄든 타운에서 펼쳐지는 2026 3월 A매치 친선전에서 스코틀랜드(FIFA 랭킹 38위)와 격돌한다. 이후 1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FIFA 랭킹 4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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