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뛰는 뮌헨 “이적료 3400억 가져와도 절대 안 팔아” 공개적으로 올리세 ‘이적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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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가 활약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이 공개적으로 이적불가를 선언했다. 마이클 올리세(24)에게 3000억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해도 절대 다른 팀에 넘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올리세 영입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에 2억 유로(약 3474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됐다는 설이 돌았다. 울리 회네스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은 그 돈에도 절대 올리세를 팔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라고 알렸다.
올리세는 2024년 여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5000만 유로(약 868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5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2029년에 계약이 끝난다. 올시즌 컵 대회 포함 39경기 16골 27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뛰고 있다.
최근 월드클래스 활약에 꽤 많은 팀이 올리세를 노리고 있다. 회네스 뮌헨 명예회장은 페스티벌에 참석해 “리버풀은 올해 5억 유로를 쓰고도 매우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내년에 그들이 더 나은 경기를 하도록 돕지 않을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우리는 팬들을 위해 축구를 한다. 우리에겐 43만 명의 회원이 있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팬이 있다. 통장에 2억 유로가 쌓인다고 한들, 매주 토요일마다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팬들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CEO도 “어떤 팀이 올리세에게 영입 제안을 하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선수는 이 팀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있다”라면서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타이틀을 위해 경쟁한다. 올리세 같은 특출난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럴 수 있는 팀이 많진 않지만 우리는 확실한 우승 경쟁 팀이다. 올리세는 우리 팀이 가진 가치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역시 올리세에게 관심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리세 영입에 1억 6,500만 유로(약 2866억 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막스 에베를 스포츠 단장은 최근 '스포르트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올리세는 우리와 2029년까지 계약이다. 바이아웃 조항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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