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폰세 시즌아웃 전망' 토론토, 결국 대체 영입…ML 110승 투수, 100만 달러에 계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코디 폰세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공백이 생긴 토론토 블루제이스 경험 많은 좌완 패트릭 코빈과 손을 잡으며 급한 불을 껐다.
블루제이스는 4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가 끝난 뒤 코빈과 1년 1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력과 별개로, 팀 내부에서는 이미 선발진 보강 필요성이 분명해진 상황이었다.
코빈은 메이저리그 13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좌완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워싱턴 내셔널스를 거쳐 2025시즌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155.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꾸준히 이닝을 책임지는 내구성만큼은 여전히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블루제이스는 현재 선발진에 대형 공백이 발생한 상태다. 트레이 예세베지, 호세 베리오스, 셰인 비버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지난달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선 폰세까지 다쳤다. 선발 등판한 폰세는 3회 수비하다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폰세는 LA에서 닐 엘러트래치 박사를 만나 진료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을 안정시키고 빠른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폰세가 올해 안에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폰세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2027년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도 무척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예세비지부터 폰세까지 시즌 개막 전만 해도 7명 이상의 선발 자원을 확보했던 팀이 불과 몇 주 만에 로테이션이 붕괴되는 상황을 맞은 것이다.
현재 블루제이스가 가동할 수 있는 확실한 선발 자원은 케빈 가우스먼, 딜런 시즈, 맥스 셔저, 에릭 라우어 정도다. 나머지 이닝은 임시 선발이나 불펜 데이로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다음 경기에서는 메이슨 플루하티가 오프너로 나선 뒤 라자로 에스트라다가 긴 이닝을 책임질 예정이다.
코빈은 메이저리그 통산 2000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라는 점에서, 당장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시즌을 길게 보는 팀 운영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장기 레이스에서 이닝 이터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자원의 가치는 결코 작지 않다는 평가다.
다만 당장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블루제이스는 코빈을 싱글A 더니든으로 내려보내 컨디션을 끌어올리게 할 계획이다. 스프링캠프 시설을 활용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한 뒤, 상황에 따라 콜업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들의 복귀 시점도 변수다. 예사베지는 가장 빠르게 돌아올 수 있는 자원으로 꼽힌다. 최근 싱글A 경기에서 44구를 던지며 2.2이닝 1실점, 3탈삼진을 기록했다. 2~3차례 추가 등판을 거치면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베리오스 역시 오른쪽 팔꿈치 피로 골절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구단은 시즌 내 복귀를 낙관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1572억 슈퍼스타 4번의 잠적, 참았던 분노 폭발 "아들처럼 보호했는데, 이제 네가 책임져라" 트레이드 가능성 '급부상'
2026-10-05
-
경기 전부터 '불길'한 기분 들었나…역전 투런 타구→좌익수 뜬공, SD 감독 한숨 푹푹 "실제로 일어나 버렸다" 왜?
2026-10-04
-
'미쳤다' 168.7km 쾅! 4이닝 밖에 안 던졌는데…170km 사나이, ML 포스트시즌 역사마저 갈아치웠다
2026-10-04
-
"슈퍼스타" "함께 뛰어 영광" 오타니 안 부러운 선수 있다…"일본에서도 엄청난 화제" 전설 마쓰이도 극찬
2026-10-04
-
'8회 2아웃 노히트' 투수 1명이 최강 양키스 타선 제압해버리다니…탬파베이 1-0 승리, 73% 확률 잡았다 [ALDS 1차전]
2026-10-04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