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21살에 실패한 금쪽이로 낙인→자국 리그 임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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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실패한 재능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첼시에서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며 자국 리그와 연결됐다.
첼시 소식을 주로 전하는 '더 프라이드 오브 런던'이 8일(한국시간) "남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리버 플레이트가 가르나초를 다음 시즌 아르헨티나로 1년 임대 계약 방식으로 데려오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Tyc 스포츠 소속 곤살로 캐롤 기자는 리버 플레이트의 에두아르도 쿠데 감독이 가르나초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프로젝트를 제안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덧붙였다.
가르나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대했던 특급 자원이었다. 가르나초는 2021-2022시즌부터 1군 무대에 등장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번뜩이는 움직임과 빠른 돌파 능력 등을 선보이며 올드 트래포드에 열기를 더했다.
한 시즌 반짝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가르나초는 2023-2024시즌 리그에서만 7골 6도움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점차 추락을 거듭했다. 드리블 패턴이 읽히기 시작했고, 매번 아쉬운 판단 능력 등으로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러한 상황 속 루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까지 발생했다.
결국 지난해 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4,000만 파운드(약 795억 원)의 이적료를 남기고 맨유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그러나 첼시에서도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8골을 넣었으나, 리그에서의 득점은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스테방 윌리앙이 맹활약하면서 사실상 설 자리를 잃었다.
첼시 팬들까지 등을 돌린 사건까지 발생했다. 가르나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첼시와 관련된 일부를 삭제했다. 프로필 사진과 소개란에 기입된 첼시 문구를 지웠다. 게시글에는 첼시와 관련된 사진이 남아 있으나,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게 팬들의 주장이다.
여기에 아르헨티나 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리버 플레이트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더 프라이드 오브 런던'은 "21세의 그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부진한 경기력인 상황에 단기 임대가 필요한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리그를 직접 경험해 본 적은 없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리그로 악명이 높다. 가르나초는 순식간에 팀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가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부담도 클 것"이라며 "성공하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할텐데, 그는 맨유나 첼시에서 그런 정신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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