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역대급 공식발표’ 메시, 바르셀로나 팀 구단주 됐다…“팀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가 바르셀로나 연고 팀의 구단주가 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주에 위치해 1951년 창단한 역사 깊은 팀인 UE 코르네야는 17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가 우리 팀의 새로운 구단주가 됐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발롱도르 8회 수상자 메시가 공식적으로 우리 팀을 인수했다는 것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1951년에 창단된 UE 코르네야는 카탈루냐 지역 풀뿌리 축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꽤 전통있는 유스 아카데미를 자랑하고 있다. 스페인 전역으로 넓혀도 뿌리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이들은 탄탄한 유스 시스템을 통해 스페인 세미프로 축구 최상위 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저력과 인재 육성의 밑거름을 완성했다.
코르네야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선수가 된 선수들은 꽤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 및 아스널 골키퍼인 다비드 라야, 바르셀로나와 인터 마이애미에서 메시와 함께 뛰었던 조르디 알바, 코르네야 1군 수비수로 성장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제라르 마르틴, 에스파뇰 주장 하비 푸아도, 세네갈 국가대표인 케이타 발데, 레알 베티스의 아이토르 루이발 등이 있다.
메시는 30대를 훌쩍 넘겨서도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인터 마이애미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유소년에도 관심이 큰 모양이다. 작년 12월 마이애미에서 처음 개최된 '메시 컵'을 통해 전 세계 유소년들이 겨룰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대회에는 세계적인 U-16 8개 팀(뉴웰스 올드 보이스, 인터 밀란, 리버 플레이트, 인터 마이애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바르셀로나)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코르네야는 “우리는 메시의 합류를 통해 구단의 성장을 주도하고, 기초를 튼튼히 다지며,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구단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출발점이다. 새로운 구단주 메시와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우리 팀의 야망, 지속 가능성, 바르셀로나 지역과의 강한 유대를 통한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적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젊은 인재 배출에 대한 메시의 철학은 최고 유스 카테고리에서 경쟁하는 우리 팀의 탄탄한 유스 시스템과 일맥상통한다. 바르셀로나 지역에 대한 메시의 깊은 애정과 카탈루냐 지역의 스포츠 및 인재 육성에 대한 생각을 더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 이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끈끈한 유대감이다”라며 향후 메시와 함께 할 미래를 기대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월드컵에서 한국전 준비했던 골키퍼, 기관총 맞고 두 다리 잃어…“총알에 맞아 비명 지르고 소리쳐”
2026-10-04
-
“의회, 호날두와 헤수스 감독 갈등 해명 및 화해 자리 주선 명령”…호날두 대표팀 이탈→은퇴설 논란에 포르투갈 정치권까지 나서
2026-10-04
-
포트투갈 국민들 등 돌렸지만…페르난데스 “호날두는 위대한 상징, 비난이나 분열하지 말아야”
2026-10-04
-
'손흥민 뛰던 자리에' 일본인 공격수 들어가나...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애제자' 미토마 영입 원한다
2026-10-03
-
‘충격’ 호날두, 韓 국가대표 팀 맡아 월드컵 16강 진출 역사썼던 벤투 감독과도 불화…“버릇없는 아이 수준…국가대표 주장감 아냐” 英 BBC 맹비난
2026-10-02
-
"손흥민이 토트넘에 韓 국대 추천했다" SON, 이제는 자문 역할까지 한다..."추천 받은 오현규, 영입 후보 올라"
2026-10-02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