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월드컵 핵심 수비수'가 배신자 낙인찍힐까...김민재, '나폴리 라이벌'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 옛 스승이 원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김민재를 향한 유럽 빅클럽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스승과의 재회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독일 매체 '아벤트차이퉁'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유력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유벤투스가 김민재 영입을 검토 중이며, 이미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고 있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김민재를 원하고 있으며, 핵심 영입 후보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팔레티 감독과 김민재는 이미 성공적인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2022-23시즌 나폴리에서 함께하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 김민재는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그 시즌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 이후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차지했고, 김민재는 리그 베스트11과 최우수 수비수상을 휩쓸며 유럽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팔레티 감독 역시 당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세리에A 올해의 감독을 비롯해 다양한 개인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민재 영입을 직접 추진했던 인물 역시 스팔레티였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나폴리'에 따르면, 스팔레티는 자서전에서 ''구단이 한국 선수와 조지아 선수 영입을 고민했지만, 나는 그들의 가능성을 확신했다''며 김민재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두 선수의 활약은 나폴리의 우승으로 이어졌다.
현재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주전 경쟁에 직면해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 조합이 중심을 잡으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검증된 카드다. 이미 이탈리아 무대에서 성공을 경험했고, 스팔레티 감독의 전술에도 익숙하다. 다만 현실적인 조건이 변수다. 김민재의 연봉은 약 1100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벤투스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나폴리와 유벤투스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라이벌 관계다. 따라서 만약 김민재가 유벤투스로 이적한다면, 그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진 나폴리 팬들은 김민재에게 등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나폴리 팬들에게 '최악의 배신자'로 낙인찍힐 수 있는 김민재다.
관련 추천 기사
분데스리가 관련 기사
-
'발롱도르 후보' 해리 케인 폭탄 발언..."미식 축구 시작하면 진지하게 해보고 싶어"
2026-09-24
-
"바이에른 뮌헨 남아 경쟁할 것" 김민재 못 박았지만 토트넘이 또 노린다 "1월 단기 임대 영입도 관심"
2026-09-23
-
'고등학생 공개 저격' 해리 케인은 신경쓰지 않는다 "발롱도르? 경기장에서 보여주마"→뮌헨 단장은 적극 지지
2026-09-19
-
"바이에른 뮌헨 떠나 PL 이적? 남아서 경쟁하고파" 주전 밀렸던 김민재, 미친 반전...연이은 활약에 재계약 '청신호'
2026-09-18
-
김민재 미쳤다, 맨유 안 간 게 신의 한 수…뮌헨 장기 잔류 가능성 확 커졌다 → "재계약 미래 논의 예정"
2026-09-16
-
바이에른 뮌헨 '오피셜' 입장 정리, 해리 케인 발롱도르에 올인 → '표 나뉠라' 올리세-우파메카노 있어도 "오직 케인"
2026-09-16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