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내 꿈은 록스타…음악 하려고 태어난 것 같아"[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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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김재환이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밝혔다.
김재환은 22일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 발표를 앞두고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저는 음악을 하려고 태어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금 데리러 갈게'는 김재환이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신보다. 지친 순간에도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록발라드 곡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육군 만기전역 후 첫 컴백에 나선 김재환은 2024년 5월 발매한 7번째 미니앨범 '아이 어도어' 이후 약 2년 만에 신보를 선보인다.
김재환은 앞으로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고 싶은지 묻자 "계속 작업을 하면서 찾아나가야겠지만, 제가 가고자하는 방향을 기타로 정했다. 그 안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같다. 가수로서, 아티스트로서, 곡을 만드는 작가로서 해결을 해나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꿈은 록스타"라며 "록스타가 되기 위해 기타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고, 고음 연습도 하고 있다. 콘서트를 한다고 생각했을 때 풀 라이브로 채울 수 있게 목을 좀 아끼고 싶어서 발성적인 부분들을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려 2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김재환은 각종 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펜타포트도 좋고, 해외 록 페스티벌도 나가고 싶다. 사실 헤드라이너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는데, 헤드라이너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그냥 제 음악을 들려드리고, 오신분들이 제 음악을 듣고 함께 뛰고, 웃고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것 같다. 가수로서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또한 2017년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올해 10년차을 맞이한 김재환은 "마음은 오히려 편해졌다. 연차가 오래돼서 그런 건 절대 아니고, 생각을 10년동안 많이 했고, 수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깨닫는 것들이 많다 보니까 내려놓을 부분은 많이 내려놓고, 비우게 되고,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지 알게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저는 윤도현 선배님이 멋있어 보여서 그렇게 나이들어가고 싶다. 순수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제가 하고 싶은 음악들을 고민하고, 연구하고, 해소하는 작업들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라며 "팬분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변치 않고 계속 음악을 하고 싶다. 저는 이걸 하려고 태어난 것 같다. 가수는 내가 정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내다보니까 그냥 제가 태어난 이유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재환의 '지금 데리러 갈게'는 이날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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