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차이 이렇게 컸나' 한국은 0명인데...일본 다음 시즌 EPL '최대 8명' 뛴다 ‘미토마-엔도-카마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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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한국과 일본의 축구 실력의 차이는 세계 최고의 리그 프리미어리그 내 활약 중인 선수의 인원만 봐도 파악이 된다.
일본 축구 소식을 주로 전하는 ‘사무라이풋볼’이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일본 선수 8명 이상을 볼 수도 있다”라며 8인의 사진과 팀을 소개했다.
물론 전제 조건이 따랐다. 매체도 “미토마 카오루, 엔도 와타루, 카마다 다이치, 다나카 아오 등이 이적하지 않는다면, 토트넘 훗스퍼가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지 않는다면, 코번트리 시티가 우승해 승격한다면, 사우샘프턴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온다면”이라는 가정법을 사용했다.
이미 코번트리 시티는 우승 및 승격을 확정한 만큼 다음 시즌 일본은 이적이 없다는 전제 하에 최소 5명의 프리미어리거를 보유한 국가가 된다. 코번트리에 사카모토 타츠히로는 팀 내 주전 자원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만큼 다음 시즌에도 공격진의 한 자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토트넘이 강등당하지 않는다면, 토트넘 소속 타카이 코타 역시 프리미어리그에 남게 된다.
사우샘프턴의 승격 여부가 중요하다. 현재 진행 중인 챔피언십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 승격의 문이 열리기 때문에 운이 따르길 바라야 한다. 만약 사우샘프턴까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다면 일본은 마쓰키 구류와 스가와라 유키나리까지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한국과 상당히 비교되는 수준이다. 한국은 손흥민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장악했으나, 지난해 여름 LAFC 유니폼을 입으며 떠났다. 이후 황희찬이 유일한 프리미어리거로 남아 있었으나, 소속팀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십으로 향하게 됐다.
물론 U-23 이하 팀에는 일부 선수들이 남아 있다. 김지수(브렌트포드),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윤도영(브라이튼), 양민혁(토트넘 훗스퍼) 등이 있다. 다만 다음 시즌 갑작스럽게 주전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낮다.
자연스럽게 한국은 2026-2027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뛰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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