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1회 2실점→페라자 1회 동점포…페라자 2G 연속 홈런, 최근 4G 3홈런 몰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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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돌아온 요나단 페라자(한화 이글스)가 홈런 몰아치기에 들어갔다. 주말 3연전 이틀 연속 홈런에, 최근 4경기 3홈런째다. 1회초 문동주의 2실점을 만회하는 의미있는 홈런이었다.
페라자는 26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황영묵이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페라자가 볼카운트 1-1에서 드류 버하겐의 3구 포크볼을 공략해 오른쪽 '몬스터월'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페라자는 25일 NC전에서도 5회 4-1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날렸다. 또 23일에는 잠실 LG전에서 연패를 끝내는 홈런을 기록했다. 개막 후 첫 20경기에서 홈런이 하나였는데, 최근 4경기에서만 3개의 홈런을 터트린 것이다.
선발 문동주의 1회초 2실점으로 끌려가던 경기가 동점이 됐다. 문동주는 1회 선두타자 김주원에게 우중간 2루타, 2번타자 박민우에게 우전안타를 내주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박건우를 유격수 땅볼로 잡으면서 3루 주자 김주원을 들여보냈고, 맷 데이비슨에게는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한화와 NC는 1회를 2-2 동점으로 마무리했다. NC 선발 버하겐은 페라자에게 홈런을 맞은 뒤 문현빈을 좌익수 뜬공, 노시환을 헛스윙 삼진, 강백호를 3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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